아이폰 이어 아이패드 '탈옥'… 애플 대응 뭘까 `관심`
애플 "아이패드 출시 첫날 30만대 이상 팔렸다"… 5일 밝혀
애플 "아이패드 출시 첫날 30만대 이상 팔렸다"… 5일 밝혀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가 출시된 지 하루만에 `탈옥'에 성공한 사례가 나왔다.
5일 모바일비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 관련 유명 해커그룹인 `DEV'의 해커 `머슬너드(MuscleNerd)'는 최근 유튜브에 자신이 직접 아이패드에 `탈옥'을 한 동영상을 올렸다.
탈옥(Jailbreaking)이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설치된 운영체제의 잠금장치를 해제함으로써 애플이 막아놓은 기능이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기본 기능 외에도 다양한 설정이나 서비스를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무단으로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등 우려도 적지 않은 행위로 애플은 애프터서비스에 불이익을 주는 등 방법으로 이를 엄격히 금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아이폰 최초로 탈옥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유명세를 얻은 해커 `지오핫(Geohot)' 역시 "아이패드 역시 아이폰처럼 탈옥이 가능할 것"이라는 글을 남겨 시선을 끈 바 있다.
업계는 아이폰에 탈옥을 시도해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경우가 상당한 것으로 보고 애플의 향후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이지성기자 ezscape@
5일 모바일비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 관련 유명 해커그룹인 `DEV'의 해커 `머슬너드(MuscleNerd)'는 최근 유튜브에 자신이 직접 아이패드에 `탈옥'을 한 동영상을 올렸다.
탈옥(Jailbreaking)이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설치된 운영체제의 잠금장치를 해제함으로써 애플이 막아놓은 기능이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기본 기능 외에도 다양한 설정이나 서비스를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무단으로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등 우려도 적지 않은 행위로 애플은 애프터서비스에 불이익을 주는 등 방법으로 이를 엄격히 금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아이폰 최초로 탈옥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유명세를 얻은 해커 `지오핫(Geohot)' 역시 "아이패드 역시 아이폰처럼 탈옥이 가능할 것"이라는 글을 남겨 시선을 끈 바 있다.
업계는 아이폰에 탈옥을 시도해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경우가 상당한 것으로 보고 애플의 향후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이지성기자 ezsca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