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웹 표준ㆍ접근성 2차사업 이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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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대민 사이트 개선… 연말까지 50억 투입
전자정부 대민 사이트의 웹 브라우저 호환성을 보장하고 장애인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웹 표준 및 접근성 2차년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자정부 대민 사이트 웹 표준 및 접근성 2차년도 사업이 이 달 말 발주돼 연말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총 사업예산은 50억원으로, 115억원이 투입된 지난해보다는 사업규모가 작다. 2차년도에는 소방방재청의 대민 사이트를 비롯해 30∼40개 사이트가 대상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국토해양부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서비스 등 대국민 파급효과가 큰 47개 사이트에 대한 웹 표준 및 접근성 개선작업이 진행됐다.

업계는 지난해에 비해 사업예산이 적고 대상 사이트 수도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웹 표준과 접근성 사업을 전면에 내세우는 소프트웨어(SW) 기업이 증가해 오히려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관련업계는 최근 정부가 SW 분리발주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지난해보다 SW 분리발주 적용이 더 엄격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1차년도 사업에서 일부 기업이 제안한 시스템 구현에 어려움을 겪어 참여기업이 제안한 내용에 대해 좀 더 철저한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전자정부 대민 사이트 웹 표준 및 접근성 사업은 2011년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기간 중 150개 전자정부 대민 사이트가 브라우저 호환성 및 장애인 접근성을 확보하도록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