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대전ㆍ제주지역에
전자지도에 육교ㆍ횡단보도 등의 위치를 표시해 제공하고 인허가 민원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등을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신속ㆍ정확한 민원업무 처리와 주민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ㆍ상하수도 등 특정분야에서만 사용하던 지도 서비스를 행정업무 전반에 적용하는 `생활공감지도서비스'를 10일부터 대전ㆍ제주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지도서비스는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 다양한 공간분석 기능과 첨단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가 보유한 행정정보를 접목해 개발한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대전ㆍ제주지역에 시범적으로 제공되며, △인허가 가능여부와 규제요건 등을 사전에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적합지 사전진단 서비스' △노면보수, 가로등 교체 요청 등을 지도정보를 활용해 신고ㆍ처리하는 `지역생활 불편신고 서비스' △최적의 도보이동 경로, 대중교통 환승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보행경로를 제공하는 `도보안전 종합서비스' △복지ㆍ교육ㆍ문화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검색하고 위치와 이동경로를 제공하는 `공공서비스 안내지도'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음식점 창업이나 병의원 개원 등 인허가를 받기 위해 행정기관에 방문하기 전 인터넷을 통해 적합지를 미리 확인하고 체크목록을 확인함으로써 민원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가로등ㆍ도로 보수 등의 위치를 지도상에 함께 표시해 신고위치를 담당공무원이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육교, 횡단보도, 지하도 등을 표시한 도보지도를 웹과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며,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지원한다.
행안부는 2012년까지 전 지방자치단체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포털과의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
행정안전부는 신속ㆍ정확한 민원업무 처리와 주민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ㆍ상하수도 등 특정분야에서만 사용하던 지도 서비스를 행정업무 전반에 적용하는 `생활공감지도서비스'를 10일부터 대전ㆍ제주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지도서비스는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 다양한 공간분석 기능과 첨단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가 보유한 행정정보를 접목해 개발한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대전ㆍ제주지역에 시범적으로 제공되며, △인허가 가능여부와 규제요건 등을 사전에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적합지 사전진단 서비스' △노면보수, 가로등 교체 요청 등을 지도정보를 활용해 신고ㆍ처리하는 `지역생활 불편신고 서비스' △최적의 도보이동 경로, 대중교통 환승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보행경로를 제공하는 `도보안전 종합서비스' △복지ㆍ교육ㆍ문화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검색하고 위치와 이동경로를 제공하는 `공공서비스 안내지도'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음식점 창업이나 병의원 개원 등 인허가를 받기 위해 행정기관에 방문하기 전 인터넷을 통해 적합지를 미리 확인하고 체크목록을 확인함으로써 민원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가로등ㆍ도로 보수 등의 위치를 지도상에 함께 표시해 신고위치를 담당공무원이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육교, 횡단보도, 지하도 등을 표시한 도보지도를 웹과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며,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지원한다.
행안부는 2012년까지 전 지방자치단체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포털과의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