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서비스 화두 표준과 접근성-클립소프트
웹 리포팅 툴인 `렉스퍼트 3.0'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단기간에 리포트 업계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업체로, 웹 접근성 사업에도 기술과 사업성과 측면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우선 기술 측면에서 호환성을 위해 액티브X와 기능과 성능이 동일한 `NPRumtime' 방식의 리포트 뷰어를 개발했다. `NPRumtime' 기술은 플래시나 실버라이트 플레이어가 채택한 것으로 파이어폭스, 사파리, 크롬, 오페라 등의 웹 브라우저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또 웹 접근성 기능을 위해 웹 접근성 기능을 위해 국내 장애인이 주로 사용하는 `센스리더', `드림보이스'와 같은 음성인식 SW를 통해 리포트 뷰어의 표현내용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리포트 뷰어의 툴바 기능과 리포트 내용 하나하나를 탭키로 이동하는 방식으로도 음성인식 SW로 읽히게끔 했다.
이태규 클립소프트 이사는 리포트 뷰어를 플래시나 자바로 만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자바의 경우 액티브X보다 느리고, 런타임 모듈을 설치해야 하는 등 아직 지켜볼 부분이 많고, 자바가 클라이언트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며 "플래시의 경우도 성능이 느리고 접근성 구현이나 출력에도 제약이 있어 채택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클립소프트는 지난해 발주된 정부 웹 접근성 사업에서 조달청, 관세청, 통계청, 산림청 등 4곳에 렉스퍼트 3.0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양수 클립소프트 사장은 "관세청의 경우 웹 접근성 관련 최초 리포팅 툴 분리발주 사업으로 경쟁제품을 윈백한 사례"라며 "조달청에서 제삼자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클립소프트 제품이 웹 접근성 사업에서 경쟁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도현 클립소프트 연구소장은 "최근 리포트 업체들이 웹 접근성과 웹 표준화로 인해 다양한 플러그인 기술을 이용해 솔루션을 내놓고 있는데, 클립소프트는 스마트폰, HTML5, 가상화 기술 등의 눈부신 발전으로 좀 더 거시적인 방안으로 리포트 클라우딩 기법과 노-플러그인 기법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결국 시장을 잘 읽고 차별화된 기술과 에코시스템을 준비한 사업자만이 새롭게 시장을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 리포팅 툴인 `렉스퍼트 3.0'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단기간에 리포트 업계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업체로, 웹 접근성 사업에도 기술과 사업성과 측면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우선 기술 측면에서 호환성을 위해 액티브X와 기능과 성능이 동일한 `NPRumtime' 방식의 리포트 뷰어를 개발했다. `NPRumtime' 기술은 플래시나 실버라이트 플레이어가 채택한 것으로 파이어폭스, 사파리, 크롬, 오페라 등의 웹 브라우저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또 웹 접근성 기능을 위해 웹 접근성 기능을 위해 국내 장애인이 주로 사용하는 `센스리더', `드림보이스'와 같은 음성인식 SW를 통해 리포트 뷰어의 표현내용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리포트 뷰어의 툴바 기능과 리포트 내용 하나하나를 탭키로 이동하는 방식으로도 음성인식 SW로 읽히게끔 했다.
이태규 클립소프트 이사는 리포트 뷰어를 플래시나 자바로 만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자바의 경우 액티브X보다 느리고, 런타임 모듈을 설치해야 하는 등 아직 지켜볼 부분이 많고, 자바가 클라이언트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며 "플래시의 경우도 성능이 느리고 접근성 구현이나 출력에도 제약이 있어 채택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클립소프트는 지난해 발주된 정부 웹 접근성 사업에서 조달청, 관세청, 통계청, 산림청 등 4곳에 렉스퍼트 3.0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양수 클립소프트 사장은 "관세청의 경우 웹 접근성 관련 최초 리포팅 툴 분리발주 사업으로 경쟁제품을 윈백한 사례"라며 "조달청에서 제삼자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클립소프트 제품이 웹 접근성 사업에서 경쟁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도현 클립소프트 연구소장은 "최근 리포트 업체들이 웹 접근성과 웹 표준화로 인해 다양한 플러그인 기술을 이용해 솔루션을 내놓고 있는데, 클립소프트는 스마트폰, HTML5, 가상화 기술 등의 눈부신 발전으로 좀 더 거시적인 방안으로 리포트 클라우딩 기법과 노-플러그인 기법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결국 시장을 잘 읽고 차별화된 기술과 에코시스템을 준비한 사업자만이 새롭게 시장을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