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네오위즈 No.1 게임 등극

  •  
  • 입력: 2010-02-17 16:41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네오위즈게임즈 매출 기여도 1위 게임으로 급부상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의 2009년 4분기 실적 집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게임은 `크로스파이어`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4분기 동안 `크로스파이어` 해외 로열티 수입만으로 150억원 이상을 벌어들여 단일 게임으로는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4분기 해외매출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별 해외매출을 밝히지 않았지만 `크로스파이어`의 해외매출 비중이 80%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를 토대로 `크로스파이어`의 4분기 매출을 추산하면 150억원은 충분히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간판게임들인 `슬러거`, `스페셜포스`의 4분기 매출은 100억원을 넘지 못하고 `피파온라인2` 역시 110억원대 후반으로 밝혀져 `크로스파이어`의 매출 수준을 넘지 못한다.

`크로스파이어`의 매출기여도 1위 급부상은 중국시장에서의 성공이 크게 작용했다.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크로스파이어` 중국 서비스에는 작년 11월 기준 160만명의 동시접속자가 몰렸고 올해 들어서도 이용자가 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베트남시장에서도 10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모으고 있고 최근 들어서는 국내 매출도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0년에도 `크로스파이어`의 매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은 `크로스파이어`가 네오위즈게임즈 1위 게임의 자리를 지킬 것이 유력하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해외 매출의 경우 타이틀 별 매출액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매출 순위를 구체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중국에서 들어오는 크로스파이어 로열티 수입이 해외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해 `크로스파이어`의 1위 부상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부
제공=www.dailygame.co.kr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