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장엔진' 본격가동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기업용 검색 솔루션 시장을 주도한 것은 외국의 글로벌 솔루션 기업들이었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상황은 역전되기 시작했다. 국내 검색 솔루션 기업들이 국내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검색 솔루션과 서비스로 무장하면서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한 것이다. 국산 검색 솔루션 기업들은 이제 국내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더 넓은 사업기회를 찾아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외산 솔루션 기업들과 진검 승부를 펼치고 있다.
2004년 멕시코 수출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에 진출사례를 만들어온 와이즈넛은 올해가 글로벌 성장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다양한 검색기술개발과 제품을 준비해온 연구개발 법인인 아이진소프트가 올해부터 마케팅과 세일즈에 주력해 5년 안에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일본시장에서는 공공과 일반기업을 담당하는 판매대리점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매출 실현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코난테크놀로지는 멀티미디어 검색 솔루션 등을 앞세워 꾸준히 해외 방송장비 관련 전문 전시회 등에 참가하면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솔트룩스는 2008년 일본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인터롭 도쿄' 전시회에서 벤처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어플라이언스형 검색서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번역문서 관리에 최적화된 검색서버를 일본 ISE와 공동 개발해 일본 내 소규모 번역기업을 위한 번역지원도구로서도 활용되고 있다. 또 지난해 베트남 개발센터를 개소해 웹 오피니언 마이닝 엔진 등 정보 마이닝과 시맨틱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윈은 이미 일본의 출판업계에 솔루션을 수출해 대용량 이미지 검색에 사용되고 있으며, 핸디소프트의 검색부문 파트너로 일본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일본 지방공무원재해보상기금사업을 수주해 일본 내에서의 입지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다국어 처리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IT서비스 기업과 협력해 해외시장 개척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2004년 멕시코 수출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에 진출사례를 만들어온 와이즈넛은 올해가 글로벌 성장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다양한 검색기술개발과 제품을 준비해온 연구개발 법인인 아이진소프트가 올해부터 마케팅과 세일즈에 주력해 5년 안에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일본시장에서는 공공과 일반기업을 담당하는 판매대리점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매출 실현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코난테크놀로지는 멀티미디어 검색 솔루션 등을 앞세워 꾸준히 해외 방송장비 관련 전문 전시회 등에 참가하면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솔트룩스는 2008년 일본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인터롭 도쿄' 전시회에서 벤처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어플라이언스형 검색서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번역문서 관리에 최적화된 검색서버를 일본 ISE와 공동 개발해 일본 내 소규모 번역기업을 위한 번역지원도구로서도 활용되고 있다. 또 지난해 베트남 개발센터를 개소해 웹 오피니언 마이닝 엔진 등 정보 마이닝과 시맨틱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윈은 이미 일본의 출판업계에 솔루션을 수출해 대용량 이미지 검색에 사용되고 있으며, 핸디소프트의 검색부문 파트너로 일본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일본 지방공무원재해보상기금사업을 수주해 일본 내에서의 입지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다국어 처리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IT서비스 기업과 협력해 해외시장 개척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