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존 제공해온 모바일 서비스 접속번호를 기존 702에서 서울 지역번호 `02'로 상반기 중 변경한다. 또 1일부터 위치기반서비스, 최단경로 검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702+무선인터넷키를 통해 제공해온 서울시 모바일인터넷 서비스의 접속번호를 상반기 중 02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모바일인터넷 접속번호 주관기관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로 이관됨에 따라 상반기 중으로 변경된 02+무선인터넷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1일부터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모바일 인터넷에서 제공한다.
우선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이동 중 자신의 위치에서 주변의 교통, 맛집, 병원 등의 생활정보 서비스 28만개를 제공한다. 또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장 가깝게 찾아갈 수 있는 최단경로 검색 서비스를 제공, 주변의 지하철 노선, 출구번호, 버스정류장의 위치 및 노선정보 등의 상세정보를 알려준다. 서울소재 시내버스 및 지하철이 모두 해당하나 광역버스와 마을버스는 제외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용 응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아이폰 및 윈도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시 모바일포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5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위치정보서비스를 기반으로 교통, 문화, 관광, 생활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내버스와 지하철정보를 통합해 서비스한다.
김종근 서울시 유시티추진담당관은 "스마트폰 사용자는 물론 일반 휴대폰 사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로 서울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용방안을 마련중이며, 이를 통해 모바일 거버넌스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서울시는 702+무선인터넷키를 통해 제공해온 서울시 모바일인터넷 서비스의 접속번호를 상반기 중 02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모바일인터넷 접속번호 주관기관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로 이관됨에 따라 상반기 중으로 변경된 02+무선인터넷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1일부터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모바일 인터넷에서 제공한다.
우선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이동 중 자신의 위치에서 주변의 교통, 맛집, 병원 등의 생활정보 서비스 28만개를 제공한다. 또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장 가깝게 찾아갈 수 있는 최단경로 검색 서비스를 제공, 주변의 지하철 노선, 출구번호, 버스정류장의 위치 및 노선정보 등의 상세정보를 알려준다. 서울소재 시내버스 및 지하철이 모두 해당하나 광역버스와 마을버스는 제외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용 응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아이폰 및 윈도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시 모바일포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5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위치정보서비스를 기반으로 교통, 문화, 관광, 생활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내버스와 지하철정보를 통합해 서비스한다.
김종근 서울시 유시티추진담당관은 "스마트폰 사용자는 물론 일반 휴대폰 사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로 서울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용방안을 마련중이며, 이를 통해 모바일 거버넌스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