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낭독기 사용시 다음 링크들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문화일보 PDF
  • 검색
피플&칼럼

[DT발언대] 대중화 시대 맞는 `전자 계약`

현웅재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기획팀 과장 

입력: 2010-01-31 21:02
[2010년 02월 01일자 22면 기사]

원본사이즈   확대축소   인쇄하기메일보내기         트위터로전송 페이스북으로전송 구글로전송
[DT발언대] 대중화 시대 맞는 `전자 계약`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1999년 `종이 없는 사무실'이 조만간 현실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나의 책상에는 여전히 A4용지들이 한 귀퉁이에 떡 하니 자리잡고 있고 IT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산출물 출력을 위해 프린터가 야근을 하기 일쑤이다. 하지만 빌 게이츠의 예측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2007년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전자문서가 법적으로 인정되면서 기업에서도 문서의 전자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계약업무를 전자화한 전자계약은 관심 분야 중 하나로 적용기업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자체 솔루션으로 도입되다 보니 초기 투자비용은 물론 서비스 운영 및 시스템 관리비용이 많이 들고 구축기간도 길었다. 이처럼 큰 시스템이었던 전자계약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임대(ASP) 서비스의 등장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ASP 서비스는 알려진 지 오래됐지만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전자세금계산서라 할 수 있다. 전자세금계산서를 ASP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의 실무자로서 지난 수년간 발행 건수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사용자들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전체 구매 절차를 마무리짓는 작은 문서인데, 이 작은 문서 하나가 전자화됐음에도 오가는 불편이 사라지고, 관리가 편리해지는 것을 기업들이 두루 체험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관련 업무의 전자문서화에도 눈길을 돌리면서 구매절차 중 손이 많이 가는 업무인 계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계약 과정을 전자화하면 담당자의 생산성 향상 외에도 기업 입장에서 계약서류와 실제 구매, 입고, 지급 등 전 과정을 컨트롤할 수 있어 이점이 적지 않다. 또 적은 비용으로도 커스터마이징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계약 ASP 서비스의 등장으로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전자계약의 편리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전자계약의 대중화 시대와 함께 다양한 문서가 전자화돼 비즈니스맨의 손을 덜어주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DT Main
증시

TODAY스페셜추천주증권방송투자전략ARS추천종목

골드스타 주도주+스몰캡
전문가홈
  • 무료예정
  • 불꽃랠리 찍으면 간다
  • 04/25 08:30~15:30
  • 회원가입홈가기
선풀달기 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