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최대 가전업체인 베스텔 일렉트로 닉(Vestal Elektronik)이 향후 5년 내 유럽 TV시장 1위인 삼성전자를 따라잡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투란 에르도안 베스텔 부사장은 5일 이스탄불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현재 성장하고 있는 곳이 수출시장이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수출 주도 기업으로 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베스텔 부사장은 올해 LCD TV 수출 목표를 지난해의 600만대에서 850만대로 40%늘려 잡았다고 말했다.
2009년 기준으로 유럽 TV 시장에서 베스텔의 시장점유율은 15%로 25%인 삼성전자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고 그는 소개했다.
그는 영국에서 HD(고화질) TV 생산 허가를 받았다면서 현재 2~3개 브랜드를 인수하기 위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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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란 에르도안 베스텔 부사장은 5일 이스탄불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현재 성장하고 있는 곳이 수출시장이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수출 주도 기업으로 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베스텔 부사장은 올해 LCD TV 수출 목표를 지난해의 600만대에서 850만대로 40%늘려 잡았다고 말했다.
2009년 기준으로 유럽 TV 시장에서 베스텔의 시장점유율은 15%로 25%인 삼성전자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고 그는 소개했다.
그는 영국에서 HD(고화질) TV 생산 허가를 받았다면서 현재 2~3개 브랜드를 인수하기 위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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