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3일부터 `리니지' 이용자의 계정 보안을 위해 전화인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화인증 서비스는 게임 로그인시 가입자가 등록한 전화(휴대폰 및 일반전화 포함)의 ARS 안내에 따라 전화기에서 인증 숫자를 입력하고 사용자를 확인 후 게임에 로그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이온'과 `리니지2'에서는 이미 서비스 중이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 기종의 지원 여부에 따라 가입이 제한적인 일회용비밀번호(OTP)의 불편을 보완,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휴대폰이나 일반 유선전화만 있다면 누구나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을 합쳐 전화번호당 총 10개의 게임 계정을 등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총 1만3000여명의 아이온과 리니지2 고객들이 전화인증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화인증 서비스가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12월 한 달 동안에만 7000여명이 추가 가입했다"며 "이제 리니지 고객들도 더욱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전화인증 서비스는 게임 로그인시 가입자가 등록한 전화(휴대폰 및 일반전화 포함)의 ARS 안내에 따라 전화기에서 인증 숫자를 입력하고 사용자를 확인 후 게임에 로그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이온'과 `리니지2'에서는 이미 서비스 중이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 기종의 지원 여부에 따라 가입이 제한적인 일회용비밀번호(OTP)의 불편을 보완,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휴대폰이나 일반 유선전화만 있다면 누구나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을 합쳐 전화번호당 총 10개의 게임 계정을 등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총 1만3000여명의 아이온과 리니지2 고객들이 전화인증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화인증 서비스가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12월 한 달 동안에만 7000여명이 추가 가입했다"며 "이제 리니지 고객들도 더욱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