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응용프로그램 개발 28일부터 서비스
기업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활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아이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위해 어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는 애플사에서 어플리케이션 검증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증작업이 마무리되면 애플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앱스토어(App Store)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모바일 뱅킹을 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은 아이폰 모바일 뱅킹의 경우 핀(PIN)번호 입력 방식이 아닌 공인인증서 방식으로 사용자를 인증, 금융거래의 안정성도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아이폰은 지난달 말 KT를 통해 국내에서 공식 판매돼 국내 통신업계에 스마트폰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김성태 기업은행 미래전략팀장은 "이번 서비스는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강화해 기존 모바일뱅킹의 한계를 극복했다"며 "대부분의 개인 은행 업무를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관련 업체 및 국내외 은행권으로부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정훈기자 repor@
◆사진설명: 기업은행이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 을 활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오는28일부터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아이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위해 어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는 애플사에서 어플리케이션 검증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증작업이 마무리되면 애플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앱스토어(App Store)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모바일 뱅킹을 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은 아이폰 모바일 뱅킹의 경우 핀(PIN)번호 입력 방식이 아닌 공인인증서 방식으로 사용자를 인증, 금융거래의 안정성도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아이폰은 지난달 말 KT를 통해 국내에서 공식 판매돼 국내 통신업계에 스마트폰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김성태 기업은행 미래전략팀장은 "이번 서비스는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강화해 기존 모바일뱅킹의 한계를 극복했다"며 "대부분의 개인 은행 업무를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관련 업체 및 국내외 은행권으로부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정훈기자 repor@
◆사진설명: 기업은행이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 을 활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오는28일부터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