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옴니아' 이달 출시… 2010대 예약판매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이 `오즈(OZ) 옴니아'를 출시하고 스마트폰 경쟁에 합류한다. 경쟁사인 KT의 아이폰과 쇼옴니아, SK텔레콤의 T옴니아IㆍII와 함께 국내 스마트폰 시장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LG텔레콤은 이 달 하순 삼성전자의 오즈 옴니아(SPH-M7350) 출시를 앞두고 9일 오후 3시부터 17일까지 오즈 옴니아 홈페이지(www.ozomnia.co.kr)에서 선착순 2010명을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가격은 24개월 약정을 맺고 월 4만5000원∼8만5000원대의 기본료를 선택하면 24만원 이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는 아이폰의 보조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1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사용량이 제공되는 오즈 스마트폰 요금(월 1만원)과 251분의 무료 음성통화가 제공되는 `더블35요금제'를 결합한 월 4만5000원의 요금제를 선택하면 오즈옴니아를 2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월 5만5000원 요금제를 선택하면 16만8000원에, 월 6만5000원 요금제는 9만6000원, 월 7만5000원 요금제는 4만8000원, 월 8만5000원 요금제는 무료로 오즈 옴니아 단말기를 가질 수 있다.
예약 가입은 오즈 옴니아 홈페이지에서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신청 가능하며, 오는 21일께부터 택배로 받아 개통할 수 있다. 예약 가입 고객에게는 8GB 외장 메모리, 전용 가죽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등 7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예약 가입자 중 10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뱅앤올룹슨 명품 이어폰도 제공한다.
오즈 옴니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 6.5 운영체제(OS)와 위피(WIPI) 플랫폼을 탑재했다.
경쟁사의 아이폰 출시와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 등으로 주춤했던 LG텔레콤이 오즈 옴니아로 무선인터넷 오즈의 돌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김응열기자 uykim@
LG텔레콤은 이 달 하순 삼성전자의 오즈 옴니아(SPH-M7350) 출시를 앞두고 9일 오후 3시부터 17일까지 오즈 옴니아 홈페이지(www.ozomnia.co.kr)에서 선착순 2010명을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가격은 24개월 약정을 맺고 월 4만5000원∼8만5000원대의 기본료를 선택하면 24만원 이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는 아이폰의 보조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1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사용량이 제공되는 오즈 스마트폰 요금(월 1만원)과 251분의 무료 음성통화가 제공되는 `더블35요금제'를 결합한 월 4만5000원의 요금제를 선택하면 오즈옴니아를 2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월 5만5000원 요금제를 선택하면 16만8000원에, 월 6만5000원 요금제는 9만6000원, 월 7만5000원 요금제는 4만8000원, 월 8만5000원 요금제는 무료로 오즈 옴니아 단말기를 가질 수 있다.
예약 가입은 오즈 옴니아 홈페이지에서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신청 가능하며, 오는 21일께부터 택배로 받아 개통할 수 있다. 예약 가입 고객에게는 8GB 외장 메모리, 전용 가죽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등 7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예약 가입자 중 10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뱅앤올룹슨 명품 이어폰도 제공한다.
오즈 옴니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 6.5 운영체제(OS)와 위피(WIPI) 플랫폼을 탑재했다.
경쟁사의 아이폰 출시와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 등으로 주춤했던 LG텔레콤이 오즈 옴니아로 무선인터넷 오즈의 돌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김응열기자 uy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