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정보사회 다룬 인기도서 9선

정보화진흥원, 크리스 앤더슨 'Free' 등 선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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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래 정보사회 분야의 책 9권을 소개한 `미래 정보사회를 읽는다-미래 사회 관련 해외도서 9선' 보고서를 8일 발표했다.

우선 롱테일 경제학으로 유명한 크리스 앤더슨의 신작 `Free'를 선정했다. 이 책은 디지털 경제시대의 키워드 중 하나가 무료(Free)임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조하고 있다.

`소셜노믹스(Socialnomics)'는 소셜미디어 사용 확산으로 나타나는 사람들의 행동 변화와 이로 인한 거대한 사회경제적 변화인 소셜노믹스를 다룬 책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관계와 연결을 중심으로 사람이 만드는 경제가 중요한 세상이 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토털 리콜(Total Recall)'은 1998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추진 중인 완전한 기억을 위한 프로젝트(MyLifeBits)의 추진 내용과 현실화 가능성 등을 다룬 책이다.

협업ㆍ참여 민주주의에 기반한 새로운 정부모델을 제시한 `위키 거버먼트(Wiki Government)'는 국민이 각자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이므로 전문가 집단의 지식 공유가 활성화돼야 하며 이것이 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협업 민주주의라고 주장한다.

이 외에도 인터넷 정치가 향후 권력구조의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회의적 전망을 한 `The Prospect of Internet Democracy', 인터넷 프로토콜의 선택은 정치적으로 결정됨을 주장하는 `Protocol Politics', 웹2.0 및 정보기술 발달이 개인의 사생활 침해와 보안에 미칠 영향을 다양한 측면에서 심도 있게 다룬 `Virtual Shadow', 디지털 미디어의 확산으로 중국에서 새롭게 등장한 제한된 정보를 갖는 계층(Information Have-less)의 출현에 따른 사회적인 변화와 문제점을 다룬 `Working-Class Network Society', 미국 건국 이후의 세대 변화를 토대로 새로운 디지털 세대의 등장 배경과 이들이 만들어 갈 미래를 전망한 `The Next Generation Gap' 등이 꼽혔다.

배옥진기자 wit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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