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안전지표` 이달중 공개

'정보보호지수' 포괄 … 유해정보ㆍ사이버범죄 실태 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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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세상의 개인정보보호, 유해정보, 사이버범죄 실태 등을 반영한 `사이버 안전 지표'가 이르면 이 달 안에 선 보일 예정이다.

8일 행정안전부 한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사이버 안전 지표안을 만들었다"며 "현재 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연말까지 시범 산출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 사이버 안전에 대한 정책과 사업을 시행하는 토대 마련을 위해 사이버안전 현황을 진단하는 사이버 안전 지표를 만드는 계획을 수립해 올 한 해 동안 이를 추진해 왔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매년 백신보급률, 보안서버 보급률 등으로 구성된 `정보보호지수'와 해킹ㆍ바이러스 신고 비율, 개인정보 침해비율, 스팸메일 수신비율로 구성된 `역기능지수'로 구분돼 있는 국가정보보호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현재 마련 중인 사이버 안전 지표가 기존의 국가정보보호지수 내용 뿐 아니라 유해정보, 사이버범죄 등도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앞으로 나오게 될 사이버 안전 지표는 정보보호 지수를 포괄하는 큰 개념이 될 것"이라며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유해정보, 사이버범죄 등 영역의 현황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사이버 안전 지표가 마련되면 사이버 분야의 다각적인 위협들에 대한 대응 정책을 마련하고 현황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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