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최고 인기상"

상금ㆍ다승왕ㆍ대상 휩쓴 서희경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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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최고 인기상"
KLPGA 온라인 투표 진행

`인기는 성적순이 아니다?'

KLPGA 투어 최고 인기선수는 누구일까. KLPGA가 지난 11월 24일부터 홈페이지(www.klpgt.com)을 통해 인기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서희경(23.하이트)과 유소연(19.하이마트)이 엇갈린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인기상 투표만 놓고 보면 인기는 성적순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올 시즌 내내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두 선수의 시즌 성적은 서희경이 상금왕과 다승왕 그리고 대상을 휩쓸며 압승을 거뒀지만 인기 투표에서는 유소연이 서희경을 압도하고 있는 분위기.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KLPGA의 온라인 인기투표에서 유소연은 3일까지 822표를 얻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이보미(21.하이마트)를 253표차로 앞서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간 반면 서희경은 361표에 그치며 올 시즌 신인선수였던 양수진(18.넵스)에 이어 4위에 그치고 있다.

이보미에 대한 인기도 눈길을 끌었다. 올 시즌 데뷔 첫 우승을 거두며 스타덤에 오른 이보미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인기를 끌며 `뽀미'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한편 국내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여신' 김하늘(21.코오롱엘로드)은 올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 인기 투표에도 영향을 미친 모습. 김하늘은 올해 인기상 온라인 투표에서 138표를 얻는 데 그치며 5위를 달리고 있다.

2009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스포츠토토 인기상의 온라인 투표는 상금 및 대상포인트 순위 10위 이내의 선수와 시즌 1승 이상을 거둔 선수 그리고 기자단 투표 포인트 획득 상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골프팬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정원일 기자 umph@

◆사진설명: 올 시즌 KLPGA 인기상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유소연(19ㆍ하이마트). 사진은 지난 하나은행 코오롱 LPGA 챔피언십 프로암에서 유소연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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