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운 의원 세미나서 강조
백성운 한나라당의원과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은 23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1세기 감성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유망산업인 `차세대 음향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성운 의원이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이 주관, 차세대 음향산업에 대한 최근의 시장 및 기술발전 트렌드에 대한 주제발표 후 관련 전문가들이 음향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패널토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음향산업이 과거 하이파이(Hi-Fi) 오디오 위주의 아날로그 산업에 머물렀지만,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디지털, 모바일, 메디컬 및 콘텐츠 기술 등이 결합된 지식융합산업이자, 디스플레이 산업과 더불어 21세기 감성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음향산업 시장은 2007년 기준으로 73조원 수준에서, 2011년에는 94조원으로 연 평균 6.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휴대형 음향기기(MP3 플레이어) 시장의 확대, 카오디오 등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의 등장, 인터넷 및 모바일 통신을 활용한 디지털 음원시장의 확대가 세계 음향산업의 지속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국내의 경우 휴대폰, 디지털 TV 등 우리나라의 주력 IT 제품들도 음향기술과 관련 해외 기업에 많은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며, 향후 국가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방송통신 및 모바일과의 연계를 통한 고품질ㆍ고실감 음향기술에 대한 기술주도권 확보 및 온라인ㆍ모바일 시장의 성장 및 지식융합사회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의 개발 등이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백 의원은 "우리는 이미 글로벌 IT 강국의 신화를 창조한 경험이 있다"며 "21세기 감성산업을 주도할 차세대 음향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
이번 행사는 백성운 의원이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이 주관, 차세대 음향산업에 대한 최근의 시장 및 기술발전 트렌드에 대한 주제발표 후 관련 전문가들이 음향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패널토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음향산업이 과거 하이파이(Hi-Fi) 오디오 위주의 아날로그 산업에 머물렀지만,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디지털, 모바일, 메디컬 및 콘텐츠 기술 등이 결합된 지식융합산업이자, 디스플레이 산업과 더불어 21세기 감성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음향산업 시장은 2007년 기준으로 73조원 수준에서, 2011년에는 94조원으로 연 평균 6.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휴대형 음향기기(MP3 플레이어) 시장의 확대, 카오디오 등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의 등장, 인터넷 및 모바일 통신을 활용한 디지털 음원시장의 확대가 세계 음향산업의 지속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국내의 경우 휴대폰, 디지털 TV 등 우리나라의 주력 IT 제품들도 음향기술과 관련 해외 기업에 많은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며, 향후 국가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방송통신 및 모바일과의 연계를 통한 고품질ㆍ고실감 음향기술에 대한 기술주도권 확보 및 온라인ㆍ모바일 시장의 성장 및 지식융합사회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의 개발 등이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백 의원은 "우리는 이미 글로벌 IT 강국의 신화를 창조한 경험이 있다"며 "21세기 감성산업을 주도할 차세대 음향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