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 공격, 북한이 미군 노린 것"

맥아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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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발생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은 북한이 주한 미군과 미국 본토 지휘부 사이의 사이버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테스트하고 이를 마비시키기 위해 자행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미국 현지시각) CNN 등 외신들은 보안업체 맥아피가 보안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만약 지난 7월 공격을 감행했다면 주한 미국과 미국 본토 지휘부 사이의 사이버커뮤니케이션을 마비시키기 위한 전략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맥아피는 구체적으로 지난 7월 DDoS 공격의 배후가 북한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7월 DDoS 공격이후 배후에 대해 여러 가지 주장이 제기됐으며 원세훈 국정원장은 지난달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북한 체신청이 임대해 사용하는 IP가 DDoS 공격에 사용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AFP 등 또 다른 외신들에 따르면 맥아피는 보안 보고서에서 미국, 중국, 프랑스, 이스라엘, 러시아 등이 사이버 무기 개발하고 있으며 사이버 군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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