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1위 고수` 전략

할인요금제 출시 등 시장 지배력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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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11-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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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1위 고수` 전략
■ 인터넷전화 600만 시대

LG데이콤은 인터넷전화 1위 사업자로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만족도, 그리고 업계 최대인 200만명의 가입자 기반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일단 가입자들을 통신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요금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표준요금제와 이동전화 할인형 요금제 외에 추가로 할인요금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고객 요구를 반영한 추가 단말기 개발에도 힘을 쏟고있다. 고객 수요조사를 통해 기능과 디자인을 최적화한 무선 와이파이(WiFi)폰을 개발하는 한편, 기존 집전화기 그대로 myLG070의 저렴한 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는 인터넷전화 모뎀 단말기 보급에도 나서고 있다.

데이터서비스 강화에도 나선다. 현재 myLG070 전용 와이파이(WiFi)폰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중인 무선콘텐츠서비스인 `아이허브'의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UI를 개선하는 작업도 진행중이다.

내년 1월 합병 뒤 시작할 FMC 서비스도 또다른 성장 기회로 보고 있다. 와이파이폰 확대를 위해 배포한 공유기가 160만대에 달하면서 FMC의 기반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FMC는 인터넷전화 가입자 확산을 막는 걸림돌로 작용할 수 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고정형 인터넷전화는 가정내 주부층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데다 070 가입자간 무료통화라는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있다는 점에서 FMC 수요층과는 구분된다는 게 LG데이콤의 설명이다.

LG데이콤은 이같은 중장기 서비스확대계획을 통해 2012년까지 전체 유선전화 시장의 20%를 점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설명 : LG데이콤이 와이파이 인터넷 단말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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