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번의 인터넷 방문 처리만으로 모든 민원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일괄서비스를 선보였다. 28일 제18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행정안전부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수의 민원을 인터넷으로 일괄처리하는 `온라인 생활민원 일괄서비스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그동안 많은 제도 개선과 정보화 노력이 있었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민원처리를 위해 직접 여러 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여러번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본인 확인만 받으면 필요한 민원항목을 한꺼번에 선택해 통합 신청하고 민원의 처리상황과 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일괄서비스 대상 서비스는 이사와 교육 등 일상생활 관련 5종, 출생과 사망 등 개인신분 관련 5종, 장애인과 보훈 등 복지분야 5종이다. 정부는 우선 민원의 온라인화 정도와 시스템 구축현황 등을 고려해 올해 말에 이사와 사망민원 서비스 2종을 우선 서비스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과 보훈, 개명에 대한 3종의 민원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내년 7월에는 출생과 교육 등 5종의 민원서비스를, 내년 12월에는 자동차 혼인 소자본 창업 등에 대한 5종의 민원을 일괄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같은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 것은 그동안 우리 정부가 꾸준히 전자정부 사업을 추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민원이 크게 늘어난 데다 통합전산센터 등의 출범으로 각 부처간 시스템 연계가 대폭 확대된 덕분이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온라인 민원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도 서비스 제공의 동력이 됐다.
그동안 생애주기에 따른 민원일괄서비스는 전자정부 사업으로 꾸준히 추진돼 왔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혀 실현되지 못했었다.단순히 시스템 구축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되는 모든 시스템을 연결해야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사민원 일괄서비스만 해도 총 10개 기관, 5개 시스템을 연결해야 하고 사망민원 일괄서비스를 위해서는 총 21개 기관 19개 시스템을 연계해야 한다. 이처럼 다양한 시스템을 연계하는데 따른 각 기관간 협의를 진행하고 책임 소재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앞으로 이번 일괄서비스 외에도 더욱 많은 서비스를 일괄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문제는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각 부처와 기관들의 협조체제다.
정부는 이번 생활민원 일괄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각 부처간 시스템 연계와 보다 편리한 일괄민원 서비스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각종 보험회사나 은행 등 공공성을 지닌 민간 시스템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G4C에 접속하면 여러 사이트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아도 각종 민원을 손쉽게 처리하고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적인 모델 도입이 시급하다.
아울러 단순히 국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데 머물지 않고 각종 민원성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이를 각종 정보기기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고지하고 해결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서비스도 적극 추진해주길 기대한다.
그동안 많은 제도 개선과 정보화 노력이 있었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민원처리를 위해 직접 여러 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여러번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본인 확인만 받으면 필요한 민원항목을 한꺼번에 선택해 통합 신청하고 민원의 처리상황과 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일괄서비스 대상 서비스는 이사와 교육 등 일상생활 관련 5종, 출생과 사망 등 개인신분 관련 5종, 장애인과 보훈 등 복지분야 5종이다. 정부는 우선 민원의 온라인화 정도와 시스템 구축현황 등을 고려해 올해 말에 이사와 사망민원 서비스 2종을 우선 서비스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과 보훈, 개명에 대한 3종의 민원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내년 7월에는 출생과 교육 등 5종의 민원서비스를, 내년 12월에는 자동차 혼인 소자본 창업 등에 대한 5종의 민원을 일괄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같은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 것은 그동안 우리 정부가 꾸준히 전자정부 사업을 추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민원이 크게 늘어난 데다 통합전산센터 등의 출범으로 각 부처간 시스템 연계가 대폭 확대된 덕분이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온라인 민원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도 서비스 제공의 동력이 됐다.
그동안 생애주기에 따른 민원일괄서비스는 전자정부 사업으로 꾸준히 추진돼 왔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혀 실현되지 못했었다.단순히 시스템 구축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되는 모든 시스템을 연결해야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사민원 일괄서비스만 해도 총 10개 기관, 5개 시스템을 연결해야 하고 사망민원 일괄서비스를 위해서는 총 21개 기관 19개 시스템을 연계해야 한다. 이처럼 다양한 시스템을 연계하는데 따른 각 기관간 협의를 진행하고 책임 소재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앞으로 이번 일괄서비스 외에도 더욱 많은 서비스를 일괄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문제는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각 부처와 기관들의 협조체제다.
정부는 이번 생활민원 일괄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각 부처간 시스템 연계와 보다 편리한 일괄민원 서비스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각종 보험회사나 은행 등 공공성을 지닌 민간 시스템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G4C에 접속하면 여러 사이트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아도 각종 민원을 손쉽게 처리하고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적인 모델 도입이 시급하다.
아울러 단순히 국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데 머물지 않고 각종 민원성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이를 각종 정보기기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고지하고 해결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서비스도 적극 추진해주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