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모츠 마케팅팀 대리
요즘 소비자들은 물건을 구입할 때 인터넷으로 먼저 구입할 물건의 상품평이나 리뷰를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 역시 우선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오픈마켓에 들어가 해당 물건을 검색하여 상품설명을 본 뒤 상품후기나 리뷰를 보고 꼼꼼히 따져서 구입하는 편이다. 한 조사 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상품을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중 높은 비중으로 다른 사람들이 구입 후 남긴 상품후기가 차지했다.
이러한 상품사용기 문화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다양한 현상이 생기고 있다. 상품 사용기를 쓰는 계층이 전문가 집단이 아닌 학생부터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일반인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또 상품후기 전문 사이트(소셜네트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런 전문사이트에서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상품후기들만 전문적으로 찾아주어 특정상품을 검색하였을 때 그 상품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상품후기를 한 페이지 안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렇다면 왜 소비자들은 상품 사용기를 남기고, 남의 상품후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일까?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하나는 자랑이며 또 하나는 공유다. 내가 산 물건이 너무 좋아 사진을 찍고 느낀 점을 글로 적어 올렸다면 자랑을 위한 사용후기가 되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제품에 이상 또는 소비자로서 받아야할 권리를 제대로 받지 못할 경우에도 상품후기를 남겨 도움을 청한다. 공유를 위한 상품후기다.
이런 상품후기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활성화되고 있다. IT강국의 면모가 여기서도 드러난다. 하지만 최근 일부분에서 상품사용기의 활성화가 도를 넘어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에 올라온 상품사용기를 믿고 구입했다가 내용이 달라 낭패를 보게 되는 경우도 있고, 영화정보 사이트에서는 `알바'로 불리는 조작된 사용기가 지탄의 대상이 된 사례도 있다.
상품 사용후기를 적는 문화는 소비자와 공급자에 유익할 수 있으며, 온라인 문화가 낳은 큰 혜택이다. 상품공급자들도 사회적 책임에 대해 눈을 돌리고, 소비자들도 제대로 된 상품후기를 선택하는 지혜를 길러 신뢰있는 상품사용기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
이러한 상품사용기 문화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다양한 현상이 생기고 있다. 상품 사용기를 쓰는 계층이 전문가 집단이 아닌 학생부터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일반인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또 상품후기 전문 사이트(소셜네트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런 전문사이트에서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상품후기들만 전문적으로 찾아주어 특정상품을 검색하였을 때 그 상품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상품후기를 한 페이지 안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렇다면 왜 소비자들은 상품 사용기를 남기고, 남의 상품후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일까?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하나는 자랑이며 또 하나는 공유다. 내가 산 물건이 너무 좋아 사진을 찍고 느낀 점을 글로 적어 올렸다면 자랑을 위한 사용후기가 되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제품에 이상 또는 소비자로서 받아야할 권리를 제대로 받지 못할 경우에도 상품후기를 남겨 도움을 청한다. 공유를 위한 상품후기다.
이런 상품후기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활성화되고 있다. IT강국의 면모가 여기서도 드러난다. 하지만 최근 일부분에서 상품사용기의 활성화가 도를 넘어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에 올라온 상품사용기를 믿고 구입했다가 내용이 달라 낭패를 보게 되는 경우도 있고, 영화정보 사이트에서는 `알바'로 불리는 조작된 사용기가 지탄의 대상이 된 사례도 있다.
상품 사용후기를 적는 문화는 소비자와 공급자에 유익할 수 있으며, 온라인 문화가 낳은 큰 혜택이다. 상품공급자들도 사회적 책임에 대해 눈을 돌리고, 소비자들도 제대로 된 상품후기를 선택하는 지혜를 길러 신뢰있는 상품사용기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