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EO 포럼… 2013년까지 탄소배출 20% 감축
KT(대표 이석채)가 올해 그린 IT사업에 총 2000억원을 투자하고, 오는 2013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지난 2005년 대비 20% 줄이기로 했다. 또 자동차 그린화, 그린 모바일 커머스, 클라우드 컴퓨팅, 에코 빌딩 솔루션, 그린 모바일 뱅킹 등에도 적극 투자하기로 했다.
KT는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석채 회장 등 임원들과 외부 초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과 그린IT'를 주제로 `제1회 IT CEO 포럼'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KT 표삼수 기술전략실장(사장)은 이날 `KT의 그린 IT 사업 전략 및 투자 전략' 발표를 통해 "올해 국사(局舍) 광역화에 612억원, 그린 IDC(인터넷데이터센터)에 533억원, 올(ALL) IP 기반 BcN(광대역통합망)에 142억원, 전력시설 교체에 140억원 등 모두 2000억원을 그린 IT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KT는 또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한편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고 통신 인프라를 개선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2013년까지 2005년 대비 20%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컨소시엄을 구성, 유망 중소기업의 솔루션과 SI(시스템통합) 역량을 활용하고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응열기자 uykim@
KT는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석채 회장 등 임원들과 외부 초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과 그린IT'를 주제로 `제1회 IT CEO 포럼'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KT 표삼수 기술전략실장(사장)은 이날 `KT의 그린 IT 사업 전략 및 투자 전략' 발표를 통해 "올해 국사(局舍) 광역화에 612억원, 그린 IDC(인터넷데이터센터)에 533억원, 올(ALL) IP 기반 BcN(광대역통합망)에 142억원, 전력시설 교체에 140억원 등 모두 2000억원을 그린 IT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KT는 또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한편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고 통신 인프라를 개선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2013년까지 2005년 대비 20%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컨소시엄을 구성, 유망 중소기업의 솔루션과 SI(시스템통합) 역량을 활용하고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응열기자 uy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