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연말 출시하는 준대형 신차 `VG`(프로젝트명)에 2세대 LED 조명 방식인 `면발광 간접조명 시스템`과 차량 주인을 자동으로 감지해 조명을 밝혀주는 `웰컴 라이팅` 등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면발광 간접조명 방식은 고휘도 LED와 반사판을 활용해 LED에서 발산한 빛을 안정적이고 균일하게 확산시켜주는 시스템으로, 점으로 직접 빛을 내는 기존 1세대 LED 조명의 눈부심과 심한 빛의 편차를 개선한 2세대 방식이다.
빛을 내는 단위가 점에서 선과 면으로 확대돼 다소 날카롭던 기존의 LED 조명에비해 밝고 부드러운 빛을 발산하기 때문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기아차는 이 조명 방식을 전조등을 `ㄱ`자로 감싼 차 폭등과 후미등에 적용했다. 또 웰컴 라이팅 기능은 스마트 키를 소지한 사람이 접근하면 이를 감지해 접혀 있던 사이드미러가 펼쳐지며, 사이드미러의 퍼들램프와 도어의 포켓 램프가 켜져 마치 자동차가 운전자를 알아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밖에 오피러스에 적용된 대형 실내등, 대시보드 하단에서 도어트림으로 이어지는 무드 조명, 차명이 각인된 도어 스커프 조명 등 소위 `감성조명`이 VG의 고급스러움을 살려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준대형 세단 VG는 빛과 선의 조화를 통해 한 단계 진보한 기아 디자인을 보여줄 것"이라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 신기술 등에서도 전혀 새로운 차원의 고급 세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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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광 간접조명 방식은 고휘도 LED와 반사판을 활용해 LED에서 발산한 빛을 안정적이고 균일하게 확산시켜주는 시스템으로, 점으로 직접 빛을 내는 기존 1세대 LED 조명의 눈부심과 심한 빛의 편차를 개선한 2세대 방식이다.
빛을 내는 단위가 점에서 선과 면으로 확대돼 다소 날카롭던 기존의 LED 조명에비해 밝고 부드러운 빛을 발산하기 때문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기아차는 이 조명 방식을 전조등을 `ㄱ`자로 감싼 차 폭등과 후미등에 적용했다. 또 웰컴 라이팅 기능은 스마트 키를 소지한 사람이 접근하면 이를 감지해 접혀 있던 사이드미러가 펼쳐지며, 사이드미러의 퍼들램프와 도어의 포켓 램프가 켜져 마치 자동차가 운전자를 알아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밖에 오피러스에 적용된 대형 실내등, 대시보드 하단에서 도어트림으로 이어지는 무드 조명, 차명이 각인된 도어 스커프 조명 등 소위 `감성조명`이 VG의 고급스러움을 살려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준대형 세단 VG는 빛과 선의 조화를 통해 한 단계 진보한 기아 디자인을 보여줄 것"이라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 신기술 등에서도 전혀 새로운 차원의 고급 세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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