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글로벌브랜드 앰베서더 일원으로 출장
강욱순이 타이틀리스트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강욱순은 2009년 하반기 첫 대회인 삼성베네스트오픈부터 타이틀리스트의 글로벌브랜드 앰베서더의 일원으로 출장한다.
올 시즌 타이틀리스트의 글로벌브랜드 앰베서더는 타이틀리스트의 후원을 받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국내 한국인 선수로는 아시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승열에 이어 두 번째다.
강욱순은 "오랜기간 인연을 이어온 삼성을 떠나게 돼 아쉽다"면서 "지난 해 필로스오픈 부터 다시 타이틀리스트 용품을 사용했다. 친정에 돌아온 듯한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게 큰 힘이 된 것 같다. 지금까지 프로무대에서 거둔 18승 중 17번의 우승을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했을 정도로 나와 타이틀리스트는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마음 편하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순한 용품 후원이외에도 타이틀리스트 글로벌 브랜드 앰베서더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욱순은 사용 클럽 전부를 본사로부터 직접 지원받게 되며 웨지 명장인 밥 보키와 퍼터명장인 스코티 카메론이 직접 제작한 웨지와 퍼터를 제공받으며 몸 상태 점검과 맞춤 클럽 제작을 위해 타이틀리스트 피트니스 연구소(TPI)를 방문할 기회도 제공받는다.
정원일 기자 umph@
올 시즌 타이틀리스트의 글로벌브랜드 앰베서더는 타이틀리스트의 후원을 받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국내 한국인 선수로는 아시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승열에 이어 두 번째다.
강욱순은 "오랜기간 인연을 이어온 삼성을 떠나게 돼 아쉽다"면서 "지난 해 필로스오픈 부터 다시 타이틀리스트 용품을 사용했다. 친정에 돌아온 듯한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게 큰 힘이 된 것 같다. 지금까지 프로무대에서 거둔 18승 중 17번의 우승을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했을 정도로 나와 타이틀리스트는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마음 편하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순한 용품 후원이외에도 타이틀리스트 글로벌 브랜드 앰베서더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욱순은 사용 클럽 전부를 본사로부터 직접 지원받게 되며 웨지 명장인 밥 보키와 퍼터명장인 스코티 카메론이 직접 제작한 웨지와 퍼터를 제공받으며 몸 상태 점검과 맞춤 클럽 제작을 위해 타이틀리스트 피트니스 연구소(TPI)를 방문할 기회도 제공받는다.
정원일 기자 ump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