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철 에스넷시스템 전략기획팀 차장
지난달 7일에 일어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으로 신문과 방송에서 연일 심각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6년 전 1월 25일 인터넷 대란이 일어난 때는 토요일이었다. 당시 관제센터에서 인터넷이 안 된다는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당황하며 원인분석에 동분서주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은 특정 서버에 대량의 비정상 트래픽을 흘려보냄으로써 마치 수만대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정상적인 서비스를 할 수 없도록 하는 해킹 기법으로, 1~2개의 보안장비로는 완벽한 방어가 불가능한 기술이기도 하다.
기업이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막는 데에는 크게 2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째는 인터넷서비스업체(ISP)의 보안 서비스나 CDN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다. 이 경우 인터넷서비스업체는 DDoS 및 기타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고가의 보안제품에 해당 기업으로 들어가는 인터넷회선을 연결하여 구성하게 되며, 해당 보안장비는 전문 관리인력을 통해 보안을 제공하기 때문에 서비스 망에서의 안정적인 보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둘째는 전용 DDoS 차단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인데 이 경우 다양한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존재한다. 이 업체들은 보안 솔루션 제조사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전문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어 기업의 서비스 환경에 안정성을 제공한다. 현재 시장에는 DDoS 전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와 침입방지시스템(IPS)에 DDoS 기능을 추가한 국내 업체들이 다수 있다.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정상 트래픽과 비정상 트래픽을 구분하는 능력이 핵심이다. 또 비정상 트래픽만을 구분해 세부 검사를 하거나 격리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제품이 있더라도 기업의 환경에 맞추어 망을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보안 인력이 없다면 소용 없는 일이다. 따라 경험 많고 능력 있는 솔루션 제공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인터넷망을 운영하고 관리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고객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은 특정 서버에 대량의 비정상 트래픽을 흘려보냄으로써 마치 수만대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정상적인 서비스를 할 수 없도록 하는 해킹 기법으로, 1~2개의 보안장비로는 완벽한 방어가 불가능한 기술이기도 하다.
기업이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막는 데에는 크게 2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째는 인터넷서비스업체(ISP)의 보안 서비스나 CDN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다. 이 경우 인터넷서비스업체는 DDoS 및 기타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고가의 보안제품에 해당 기업으로 들어가는 인터넷회선을 연결하여 구성하게 되며, 해당 보안장비는 전문 관리인력을 통해 보안을 제공하기 때문에 서비스 망에서의 안정적인 보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둘째는 전용 DDoS 차단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인데 이 경우 다양한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존재한다. 이 업체들은 보안 솔루션 제조사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전문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어 기업의 서비스 환경에 안정성을 제공한다. 현재 시장에는 DDoS 전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와 침입방지시스템(IPS)에 DDoS 기능을 추가한 국내 업체들이 다수 있다.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정상 트래픽과 비정상 트래픽을 구분하는 능력이 핵심이다. 또 비정상 트래픽만을 구분해 세부 검사를 하거나 격리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제품이 있더라도 기업의 환경에 맞추어 망을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보안 인력이 없다면 소용 없는 일이다. 따라 경험 많고 능력 있는 솔루션 제공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인터넷망을 운영하고 관리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고객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