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ISPㆍCPUㆍ압축코덱 등 한 칩에 내장
영상보안 반도체 전문업체 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은 H.264 코덱 기반의 IP카메라용 시스템온칩(SoC) `NVS230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카메라 ISP(영상신호처리장치)와 CPU, 압축 코덱, DDR2 및 낸드플래시 메모리, 이더넷 컨트롤러 등을 한 칩에 모두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IP 카메라 제조업체는 부품 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원가절감 효과와 제품 설계가 간편해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CCD센서뿐 아니라 CMOS센서용 인터페이스를 내장해 이미지 센서의 종류에 제약이 없고, H.264 압축 코덱 외에도 M-JPEG과 MPEG4 코덱을 모두 탑재해 다양한 표준을 지원한다. 또 USB 컨트롤러와 2개의 I2C 컨트롤러, 이더넷 컨트롤러 등을 내장해 다양한 부가 기능과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영상 전송이 가능하고, 고사양 CPU와 최신 메모리 컨트롤러를 탑재해 신호 처리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넥스트칩은 이 제품이 풀HD(1920×1080) 영상도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에 적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IP카메라가 높은 가격과 보안 카메라 설치업자의 이해 부족으로 시장 확산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장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제품이 최근 국내에서 개최된 보안관련 전시회에서 카메라 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만큼 관련 핵심 부품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은기자 link@
이 제품은 카메라 ISP(영상신호처리장치)와 CPU, 압축 코덱, DDR2 및 낸드플래시 메모리, 이더넷 컨트롤러 등을 한 칩에 모두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IP 카메라 제조업체는 부품 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원가절감 효과와 제품 설계가 간편해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CCD센서뿐 아니라 CMOS센서용 인터페이스를 내장해 이미지 센서의 종류에 제약이 없고, H.264 압축 코덱 외에도 M-JPEG과 MPEG4 코덱을 모두 탑재해 다양한 표준을 지원한다. 또 USB 컨트롤러와 2개의 I2C 컨트롤러, 이더넷 컨트롤러 등을 내장해 다양한 부가 기능과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영상 전송이 가능하고, 고사양 CPU와 최신 메모리 컨트롤러를 탑재해 신호 처리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넥스트칩은 이 제품이 풀HD(1920×1080) 영상도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에 적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IP카메라가 높은 가격과 보안 카메라 설치업자의 이해 부족으로 시장 확산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장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제품이 최근 국내에서 개최된 보안관련 전시회에서 카메라 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만큼 관련 핵심 부품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은기자 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