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또 DDoS 공격 당했다

지난주에 이어… 트래픽 데이터 분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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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트위터 사이트가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당했다.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11일(현지시각) 트위터 측이 블로그를 통해 사이버공격을 당해 이를 분석중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트래픽 데이터를 분석 중이며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시스템 장애를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FP 등 또 다른 외신들은 최근의 사이버공격 이외에도 트위터가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아왔으며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트위터 사이트는 페이스북, 라이브저널 등과 함께 사이버공격을 당해 사이트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외신들은 피해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그루지야의 유명 블로거를 겨냥해 러시아가 정치적 사이버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그루지야는 지난해 전쟁을 겪었으며 8월 7일이 1주년을 맞이했는데 이와 관련해 그루지야 블로거가 러시아를 비판하는 글들을 다수 게재해 공격의 빌미가 된 것으로 미국의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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