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앨리스TV` 인수

10월까지 생활문화ㆍ다큐멘터리 채널로 완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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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계열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인 MBC플러스미디어(대표 장근복)가 최근 가족 영화 채널 앨리스TV를 인수, 교양 채널로 변경한다.

MBC플러스미디어는 최근 앨리스TV를 운영하고 있는 홈엔터테인먼트네트워크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또, 앨리스TV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영화전문채널에서 생활문화ㆍ다큐멘터리 채널로 변경등록을 신청, 지난 22일 방통위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MBC플러스미디어는 오는 10월께 앨리스TV를 생화문화ㆍ다큐멘터리 채널로 완전 개편할 계획이다. MBC플러스미디어는 우선 MBC의 다큐멘터리나 교양물을 편성하면서 향후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플러스미디어 관계자는 "앨리스TV의 채널명도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앨리스TV는 아날로그케이블에서 약 7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남성채널 텐(TEN)을 운영하고 있는 토탈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채널 텐의 가입자 커버리지는 약 200만 정도에 불과해 MBC플러스 측은 앨리스TV의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앨리스TV 인수로 MBC플러스미디어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은 MBC드라마넷, MBC게임, MBC에브리원, MBCESPN에 이어 5개로 늘어나게 됐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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