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티비, 디즈니 모바일 게임 출시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월트디즈니의 국내 콘텐츠 업계를 향한 `러브콜'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지난해부터 게임 등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국내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모색해 왔으나, 1년 넘게 뚜렷한 성과 없이 제자리걸음을 걸어왔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 게임, 어린이 콘텐츠, 영화 다운로드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국내 업체들과 잇따라 제휴를 맺으면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컴투티비(대표 이재철)는 최근 월트디즈니와 제휴를 맺고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및 어린이 콘텐츠를 출시했다. 1차로 지난 4월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디즈니 크로스워드 게임'을 SK텔레콤ㆍLG텔레콤ㆍKTF 등 이동통신 3사에 출시한데 이어, 이 달 중 2차로 `디즈니 게임동산'을 이통 3사에 내놓을 계획이다.
앞서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월트디즈니와 제휴를 맺고 지난해 미국에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적 있으나, 국내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적용한 모바일 게임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ㆍ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등 대형 온라인 게임업체들과 제휴도 `진행형'이다. 월트디즈니는 사실 지난해 게임사업 진출을 위해 이들 업체의 인수를 제안한바 있다. 하지만 현재 인수에서 제휴로 방향을 선회,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옥기자 mohan@
6일 업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지난해부터 게임 등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국내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모색해 왔으나, 1년 넘게 뚜렷한 성과 없이 제자리걸음을 걸어왔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 게임, 어린이 콘텐츠, 영화 다운로드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국내 업체들과 잇따라 제휴를 맺으면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컴투티비(대표 이재철)는 최근 월트디즈니와 제휴를 맺고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및 어린이 콘텐츠를 출시했다. 1차로 지난 4월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디즈니 크로스워드 게임'을 SK텔레콤ㆍLG텔레콤ㆍKTF 등 이동통신 3사에 출시한데 이어, 이 달 중 2차로 `디즈니 게임동산'을 이통 3사에 내놓을 계획이다.
앞서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월트디즈니와 제휴를 맺고 지난해 미국에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적 있으나, 국내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적용한 모바일 게임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ㆍ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등 대형 온라인 게임업체들과 제휴도 `진행형'이다. 월트디즈니는 사실 지난해 게임사업 진출을 위해 이들 업체의 인수를 제안한바 있다. 하지만 현재 인수에서 제휴로 방향을 선회,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옥기자 moh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