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픈마켓' 베타서비스 시작
SK텔레콤이 이달들어 모바일 오픈마켓 베타서비스에 나서는 등 앱스토어 서비스를 가시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 달 1일부터 국내 첫 앱스토어인 `모바일 오픈마켓'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추첨을 통해 500여명의 베타테스터를 선정, 활동에 들어갔다. 베타테스터는 무상으로 유료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위피기반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용으로 구분되며 별도 휴대폰에서 실행가능한 벨소리나 콘텐츠 등도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모바일 오픈마켓 전용프로그램을 휴대폰에 내려 받으면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가 가능한 `모바일스토어'와 위피기반 범용폰에서도 게임, 날씨, 지도 등을 설치할 수 있는 `대기화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용 서비스 프로그램은 15일부터 설치할 수 있다. 정식 개통은 7월말로 예정돼 있다. 회사측은 자체 확보하거나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력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100여종을 베타테스트 기간 우선 공급하고, 정식 개통시점에는 1000여종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모바일오픈마켓 내에 각종 콘텐츠 거래장터인 `멀티미디어몰' 도 개설한다. 이는 음악이나 동영상, 만화, 대용량 이미지 등을 PC의 웹상에서 구매해 싱크 방식으로 휴대폰으로 옮겨 즐기는 서비스로 휴대폰을 통한 콘텐츠 서비스 활성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현행 스마트폰 지원서비스인 마이스마트(mysmart)의 2.0버전을 발표하고 현재 T옴니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마이스마트는 범용폰을 아우르는 모바일 오픈마켓과 달리 스마트폰에만 특화된 서비스로 차별화될 예정이다. 휴대폰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마이스마트 2.0버전은 기존 1.0에 비해 그래픽을 대폭 개선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고, 상하좌우 손가락움직임을 인지하는 핑거터치를 채택했다. 또 자체 앱스토어 서비스를 강화해 유ㆍ무료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해 내려 받고 결제할 수도 있다.
조성훈기자 hoon21@
SK텔레콤은 이 달 1일부터 국내 첫 앱스토어인 `모바일 오픈마켓'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추첨을 통해 500여명의 베타테스터를 선정, 활동에 들어갔다. 베타테스터는 무상으로 유료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위피기반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용으로 구분되며 별도 휴대폰에서 실행가능한 벨소리나 콘텐츠 등도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모바일 오픈마켓 전용프로그램을 휴대폰에 내려 받으면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가 가능한 `모바일스토어'와 위피기반 범용폰에서도 게임, 날씨, 지도 등을 설치할 수 있는 `대기화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용 서비스 프로그램은 15일부터 설치할 수 있다. 정식 개통은 7월말로 예정돼 있다. 회사측은 자체 확보하거나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력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100여종을 베타테스트 기간 우선 공급하고, 정식 개통시점에는 1000여종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모바일오픈마켓 내에 각종 콘텐츠 거래장터인 `멀티미디어몰' 도 개설한다. 이는 음악이나 동영상, 만화, 대용량 이미지 등을 PC의 웹상에서 구매해 싱크 방식으로 휴대폰으로 옮겨 즐기는 서비스로 휴대폰을 통한 콘텐츠 서비스 활성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현행 스마트폰 지원서비스인 마이스마트(mysmart)의 2.0버전을 발표하고 현재 T옴니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마이스마트는 범용폰을 아우르는 모바일 오픈마켓과 달리 스마트폰에만 특화된 서비스로 차별화될 예정이다. 휴대폰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마이스마트 2.0버전은 기존 1.0에 비해 그래픽을 대폭 개선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고, 상하좌우 손가락움직임을 인지하는 핑거터치를 채택했다. 또 자체 앱스토어 서비스를 강화해 유ㆍ무료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해 내려 받고 결제할 수도 있다.
조성훈기자 hoon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