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 연구 5개 신규과제 선정

교과부, BTㆍ NTㆍ ET 분야 협력팀 구성 연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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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국내 연구자들과 세계적인 연구그룹간의 국제협력 연구를 지원하는 `글로벌연구실 사업'의 신규 지원과제 5개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BT분야에서 △KAIST 김진우 교수-프랑스 국립고등사범대학원팀 △충북대 장수익 교수-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대팀, NT분야에서 △포스텍 김동언 교수-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 △연세대 이용재 교수-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ㆍ브룩해븐 연구소 ET분야에서 △KIST 남석우 박사-이탈리아 국립신기술자원환경공사 등 총 5개 글로벌 협력팀이 구성돼 공동연구에 나서게 된다.

각 연구팀은 매년 약 5억원의 연구비를 최대 9년간 지원받는다. 이 프로젝트는 노벨상 수상자 등 해외 석학들이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사업이 시작된 2006년부터 올해까지 평균 경쟁률이 17대 1에 달하는 등 국내 연구자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경쟁하는 사업으로, 그에 따른 연구성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과부는 환경과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글로벌연구실 중 녹색분야를 2개 선정 지원하고 앞으로도 녹색 글로벌 연구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KAIST 김진우 교수팀은 세포간 전사인자의 이동을 통한 신경세포의 선택적 분화 유도법을 개발하고, 새로운 새포간 신호전달 방법인 호메오박스(homeobox) 전사인자의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충북대 장수익 교수팀은 다양한 생물학적 시스템과 연구에 활동되는 신개념 스마트 액적 바이오칩에 대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포스텍 김동언 교수팀은 최근 주목받는 아토초(100경분의 1초, 1나노초의 10억분의 1) 과학분야에 대한 연구를 위해 아토초 과학기술센터를 설립하고 첨단 아토초 빔라인을 구축해 관련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세대 이용재 교수팀은 광물질 제올라이트나 합성 나노포어 물질이 고압인 상태에서 관찰되는 독특한 물리화학적 변화현상을 이용해 새로운 나노기술 개발에 나선다. KIST 남석우 박사팀은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용융탄산염 연료전지의 전극 내구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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