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이 내놓은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 3GS`가 출시 사흘만에 100만대 이상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9일 미국 등 8개국에서 동시 출시한 아이폰 3GS의 판매가 3일 만에 100만대를 넘어섰으며 신모델의 운영체제(OS) 3.0버전 소프트웨어도 공개 5일 만에 600만명이 내려 받았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해 3G 아이폰 출시 때에도 3일 만에 100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린바 있으나 당시에는 22개국에서 출시됐다. 애플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고객들이 (이 아이폰을 두고) 투표를 했고 아이폰은 승리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잡스는 지난 1월 병가에 들어간 뒤 공식 활동을 중단해 왔으며 이날 경영과 관련해 처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1976년 출범한 애플의 공동 창업주 스티브 잡스는 그동안 아이폰과 아이팟,맥북 컴퓨터 등 IT 시장을 주도해 온 신제품 개발의 주역으로 `잡스가 곧 애플의 미래'로 인식돼 왔다.
조성훈기자 hoon21@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9일 미국 등 8개국에서 동시 출시한 아이폰 3GS의 판매가 3일 만에 100만대를 넘어섰으며 신모델의 운영체제(OS) 3.0버전 소프트웨어도 공개 5일 만에 600만명이 내려 받았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해 3G 아이폰 출시 때에도 3일 만에 100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린바 있으나 당시에는 22개국에서 출시됐다. 애플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고객들이 (이 아이폰을 두고) 투표를 했고 아이폰은 승리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잡스는 지난 1월 병가에 들어간 뒤 공식 활동을 중단해 왔으며 이날 경영과 관련해 처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1976년 출범한 애플의 공동 창업주 스티브 잡스는 그동안 아이폰과 아이팟,맥북 컴퓨터 등 IT 시장을 주도해 온 신제품 개발의 주역으로 `잡스가 곧 애플의 미래'로 인식돼 왔다.
조성훈기자 hoon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