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에 응용 하자

송영조 정보화진흥원 책임연구원 활용방안 제시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사물통신망 기술 및 전망세미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와이브로 기반의 방송통신인프라를 구축해 공동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송영조 한국정보화진흥원 융합인프라부 책임연구원은 23일 서울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열리는 `사물통신망 기술 및 전망세미나'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방송통신 인프라를 반영방안과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을 소개한다. 또 방송통신 인프라 기반의 4대강 통합 관리ㆍ이용체계 구현 방안을 제시한다.

송영조 책임연구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5대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지능형 SOC를 구현하기 위한 방송통신 인프라 구축 및 융합서비스 적용과 IP-USN, 유무선 광대역 방송통신인프라, 기존에 구축ㆍ운영중인 시스템의 업그레이드ㆍ연계ㆍ통합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4대강 사업에 방송통신인프라를 적용하면 부처별 중복투자, 완공 후 추가공사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고품격 여가문화 제공, 관광 활성화, 지역발전과 연계 가능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 리버(Smart River)를 구축할 수 있다.

지난 8일 확정 발표된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는 하도준설과 보 설치로 용수확보, 비점오염 저감대책 및 수질오염사고 예방, 4대강을 활용한 녹색성장산업 활성화, 유지관리방안에 IT기술 반영이 포함됐다. 그러나 지능형 4대강, 국민체감형 4대강 사업이 되려면 지능형 SOC의 공통기반이 되는 방송통신 인프라를 고도화해 다양한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보화진흥원은 4대강 사업에 방송통신 인프라를 도입하면 고속ㆍ대용량 멀티미디어 기반의 이ㆍ치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국가하천관리를 혁신,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방통융합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하게 되므로 산업 활성화를 통한 세계적 경쟁력 확보 및 경제안정 효과 발생, 실시간 원격관리 등에 따른 탄소배출량 저감 효과 발생 등도 기대하고 있다.

송영조 책임연구원은 2ㆍ3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속도 및 이용문제 등으로 4대강 살리기의 5대 핵심과제에 필요한 방통융합서비스와 인프라에 부적절하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이고 신뢰성있는 서비스를 위해 와이브로 이상의 무선인프라와 광케이블 인프라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4대강 방송통신 인프라 구축'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4대강 방송통신 인프라는 △광케이블 기반의 초고속 백본 인프라 △4대강을 아우르는 광대역 무선망 △센서네트워크 인프라 △문화생활과 재난 방송을 위한 DMB 방송망으로 구성돼 있다.

정보화진흥원은 방송통신 인프라 기반의 4대강 통합 관리ㆍ이용 체계 구현을 위해 △IP-USN 기반의 통합 수자원ㆍ시설물 관리를 통한 재난ㆍ재해 안정성 강화 △와이브로 및 IP-USN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관리, 지역별 디지털 랜드마크 조성, IPTV 및 인터넷 기반의 4대강 정보 통합미디어플랫폼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친환경 녹색 생활공간 창조 △통합운영센터 연계ㆍ고도화를 통한 통합 수자원 관리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삼고 관련 세부 추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