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193개 중기 선정 연구개발 자금 제공
중소기업청은 `2009년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참여할 193개 중소기업을 선정, 512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구매를 조건으로 신제품 개발에 나설 163개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로부터 주문을 받은 30개 중소기업 등 모두 193개 업체다. 이들 기업이 개발한 제품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직접 구매를 하기 때문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개발단계부터 판로와 개발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구매기관이 2년 이상 구매를 보장해 기술개발 성공시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으며 개발기간(1∼3년 이내) 중 최고 2억5000만원에서 최고 7억5000만원까지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 지원금의 16배에 해당하는 8199억원의 구매발생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구매기관(대기업 47개사, 공공기관 18개사)등 65개사가 참여해 민간구매 105개, 공공구매 58개, 해외바이어 구매 30개 등 193개 과제를 수행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이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구매를 조건으로 신제품 개발에 나설 163개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로부터 주문을 받은 30개 중소기업 등 모두 193개 업체다. 이들 기업이 개발한 제품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직접 구매를 하기 때문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개발단계부터 판로와 개발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구매기관이 2년 이상 구매를 보장해 기술개발 성공시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으며 개발기간(1∼3년 이내) 중 최고 2억5000만원에서 최고 7억5000만원까지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 지원금의 16배에 해당하는 8199억원의 구매발생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구매기관(대기업 47개사, 공공기관 18개사)등 65개사가 참여해 민간구매 105개, 공공구매 58개, 해외바이어 구매 30개 등 193개 과제를 수행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