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ㆍ소니 등 글로벌기업 방한
노키아ㆍ소니온라인엔테테인먼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국산 콘텐츠를 구매하기 위해 방한한다.
8일 KOTRA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이 달 29일부터 이틀간 `코리아 미디어 & 콘텐츠 마켓 2009'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34개국의 210개사 222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콘텐츠 등과 관련한 국내기업 200여개와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게임 분야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배급사인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 다국적 게임 개발ㆍ배급사인 THQ, 유럽 온라인게임 배급사인 빅포인트, 동남아 최대 온라인게임 배급사인 아시아소프트, 캐나다 게임 개발업체인 A2M 등이다. 이들과 CJ인터넷, NHN, 윈디소프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소노브이 등 국내 업체들과 게임 구매 상담 및 공동개발을 협의한다. 또 노키아와 에릭슨 등 휴대폰 업체들도 한국 모바일게임의 동향 파악과 구매를 위해 방한한다.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글로벌 필름 제작사인 루카스필름 등이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아웃소싱 업체 발굴과 공동제작을 위해 국내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캐릭터 분야에서는 동남아 최대 캐릭터 라이선싱 에이전트인 클릭 라이선싱 아시아 등이 방한하고 방송콘텐츠 분야에서는 소니픽쳐스 등이 방한해 국내 방송 3사와 상담할 예정이다.
KOTRA에 따르면 현재까지 상담을 신청한 국내기업은 게임 분야 73개사, 애니메이션 분야 43개사, 캐릭터라이선싱 분야 31개사, 방송콘텐츠 분야 31개사 등이다.
KOTRA 이종건 문화서비스산업팀장은 "문화상품 수출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우리나라 문화상품의 해외진출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되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rilla@
8일 KOTRA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이 달 29일부터 이틀간 `코리아 미디어 & 콘텐츠 마켓 2009'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34개국의 210개사 222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콘텐츠 등과 관련한 국내기업 200여개와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게임 분야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배급사인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 다국적 게임 개발ㆍ배급사인 THQ, 유럽 온라인게임 배급사인 빅포인트, 동남아 최대 온라인게임 배급사인 아시아소프트, 캐나다 게임 개발업체인 A2M 등이다. 이들과 CJ인터넷, NHN, 윈디소프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소노브이 등 국내 업체들과 게임 구매 상담 및 공동개발을 협의한다. 또 노키아와 에릭슨 등 휴대폰 업체들도 한국 모바일게임의 동향 파악과 구매를 위해 방한한다.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글로벌 필름 제작사인 루카스필름 등이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아웃소싱 업체 발굴과 공동제작을 위해 국내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캐릭터 분야에서는 동남아 최대 캐릭터 라이선싱 에이전트인 클릭 라이선싱 아시아 등이 방한하고 방송콘텐츠 분야에서는 소니픽쳐스 등이 방한해 국내 방송 3사와 상담할 예정이다.
KOTRA에 따르면 현재까지 상담을 신청한 국내기업은 게임 분야 73개사, 애니메이션 분야 43개사, 캐릭터라이선싱 분야 31개사, 방송콘텐츠 분야 31개사 등이다.
KOTRA 이종건 문화서비스산업팀장은 "문화상품 수출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우리나라 문화상품의 해외진출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되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ril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