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110% 보상제… 쇼핑몰간 동일상품 대상
오픈마켓 11번가(대표 정만원)가 자사에서 판매하는 동일 상품의 가격이 G마켓, 옥션, 인터파크, GS이샵 등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보다 비쌀 경우, 소비자에게 차액의 110%를 환불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11번가의 `최저가 110% 보상제'는 동일 상품에 한해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보다 11번가의 제품 가격이 비쌀 경우 소비자에게 그 차액의 110%만큼 S포인트로 보상 지급해 주는 내용이다. 행사 대상 제품은 패션, 잡화, 스포츠 의류, 해외쇼핑, 임부ㆍ출산ㆍ유아, 향수ㆍ바디ㆍ미용, 화장품ㆍ리빙 카테고리 전 상품이다. 단, 가전제품, 내비게이션, 분유, 쌀, 기저귀, 골프, 도서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보상 신청 방법은 결제 후 3일 이내에 비교 대상 쇼핑몰과의 가격을 비교해 11번가 구매 금액보다 저렴한 가격을 발견한 경우 해당 화면을 캡쳐해 11번가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최저가 110% 보상제는 실시 기간 중 각 ID당 2회까지 보상되며, 건당 보상금액은 온라인 쇼핑몰간 동일상품으로 최대 2만원까지 지원된다.
11번가는 회사가 보상금액 전액을 감당하는 등 마케팅 비용의 출혈을 감수하면서도 회원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11번가 총괄 정낙균 본부장은 "그동안 `정품 110% 보상제', `24시간 콜센터', `안심쇼핑 보장제' 등 소비자 지향적인 다양한 제도를 선보여 온 11번가가 가격 면에서도 차별화된 소비자 만족을 제공하고자 이번 `최저가 보상제'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11번가의 `최저가 110% 보상제'는 동일 상품에 한해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보다 11번가의 제품 가격이 비쌀 경우 소비자에게 그 차액의 110%만큼 S포인트로 보상 지급해 주는 내용이다. 행사 대상 제품은 패션, 잡화, 스포츠 의류, 해외쇼핑, 임부ㆍ출산ㆍ유아, 향수ㆍ바디ㆍ미용, 화장품ㆍ리빙 카테고리 전 상품이다. 단, 가전제품, 내비게이션, 분유, 쌀, 기저귀, 골프, 도서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보상 신청 방법은 결제 후 3일 이내에 비교 대상 쇼핑몰과의 가격을 비교해 11번가 구매 금액보다 저렴한 가격을 발견한 경우 해당 화면을 캡쳐해 11번가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최저가 110% 보상제는 실시 기간 중 각 ID당 2회까지 보상되며, 건당 보상금액은 온라인 쇼핑몰간 동일상품으로 최대 2만원까지 지원된다.
11번가는 회사가 보상금액 전액을 감당하는 등 마케팅 비용의 출혈을 감수하면서도 회원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11번가 총괄 정낙균 본부장은 "그동안 `정품 110% 보상제', `24시간 콜센터', `안심쇼핑 보장제' 등 소비자 지향적인 다양한 제도를 선보여 온 11번가가 가격 면에서도 차별화된 소비자 만족을 제공하고자 이번 `최저가 보상제'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