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고객사 80만곳 확보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장기호)은 2010년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사용을 앞두고 대기업의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스마트빌) 도입 요청이 크게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달 도입을 시작한 코오롱그룹은 10월까지 34개 계열사와 5만여 협력업체에 스마트빌을 적용할 계획이며, 향후 그룹사 전체의 전자결재시스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테크윈, 에버랜드, 호텔신라가 사용 중이며, 7월에는 삼성증권이 도입할 예정이다.
한솔그룹은 10월까지 전 계열사에 스마트빌 구축을 요청했다. 구축이 완료되면 5만여 협력업체가 함께 사용하게 된다.
또 일진그룹이 6월부터 도입을 시작, 올해 안에 1만여 협력업체와 함께 사용할 예정이며, 동국제강은 10월까지 12개 계열사에서 순차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며, 도입이 완료되면 3만여 협력업체가 사용하게 된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현재 진행 중인 대기업과 협력사 도입이 완료되는 연말에는 스마트빌 사용기업이 현재의 60만개에서 80만개로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계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상무는 "국내 1000대 기업 중 220개사가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 중이며, 이 중 스마트빌 이용기업은 114개사로 52%를 차지한다"며 "이는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도입과 적용이 쉽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이 달 도입을 시작한 코오롱그룹은 10월까지 34개 계열사와 5만여 협력업체에 스마트빌을 적용할 계획이며, 향후 그룹사 전체의 전자결재시스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테크윈, 에버랜드, 호텔신라가 사용 중이며, 7월에는 삼성증권이 도입할 예정이다.
한솔그룹은 10월까지 전 계열사에 스마트빌 구축을 요청했다. 구축이 완료되면 5만여 협력업체가 함께 사용하게 된다.
또 일진그룹이 6월부터 도입을 시작, 올해 안에 1만여 협력업체와 함께 사용할 예정이며, 동국제강은 10월까지 12개 계열사에서 순차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며, 도입이 완료되면 3만여 협력업체가 사용하게 된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현재 진행 중인 대기업과 협력사 도입이 완료되는 연말에는 스마트빌 사용기업이 현재의 60만개에서 80만개로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계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상무는 "국내 1000대 기업 중 220개사가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 중이며, 이 중 스마트빌 이용기업은 114개사로 52%를 차지한다"며 "이는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도입과 적용이 쉽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