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이 한국 선수 중에는 처음으로 타이틀리스트의 글로벌 엠베서더 그룹에 합류했다. 타이틀리스트의 엠베서더 그룹은 타이틀리스트의 후원을 받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아담스콧과 스티브 스트리커, 나상욱 등 미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해 아시안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골프스타로 눈도장을 받은 노승열은 2009년 시즌부터 타이틀리스트 골프볼과 클럽, 백과 모자는 물론 골프장갑과 풋조이 골프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노승열은 "타이틀리스트는 주니어 시절부터 나에게 좋은 성적을 안겨준 브랜드"라고 말하면서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를 대표하는 글로벌 엠베서더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쿠쉬네트 컴퍼니가 직접 지원하는 선수가 된 것이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쿠쉬네트 측도 노승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아쿠쉬네트 관계자는 "타이틀리스트는 노승열에게 정확히 맞는 클럽을 제공하기 위해 연 1~2회 타이틀리스트의 피트니스 연구소(TPI)를 통해 노승열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클럽을 개발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원일기자 umph@
지난 해 아시안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골프스타로 눈도장을 받은 노승열은 2009년 시즌부터 타이틀리스트 골프볼과 클럽, 백과 모자는 물론 골프장갑과 풋조이 골프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노승열은 "타이틀리스트는 주니어 시절부터 나에게 좋은 성적을 안겨준 브랜드"라고 말하면서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를 대표하는 글로벌 엠베서더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쿠쉬네트 컴퍼니가 직접 지원하는 선수가 된 것이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쿠쉬네트 측도 노승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아쿠쉬네트 관계자는 "타이틀리스트는 노승열에게 정확히 맞는 클럽을 제공하기 위해 연 1~2회 타이틀리스트의 피트니스 연구소(TPI)를 통해 노승열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클럽을 개발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원일기자 ump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