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하나은행ㆍ대신증권ㆍ신영증권, 차세대 시스템 오늘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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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하나은행, 대신증권, 신영증권이 차세대 시스템을 개통한다.

차세대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을 전면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통상 연휴에 최종 테스트 작업을 거쳐 본 가동한다. 이번에는 1일(근로자의 날)이 낀 황금연휴로 세 금융 기관이 차세대 시스템을 개통하는 것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 대신증권, 신영증권은 각각 차세대 시스템 구축 주사업자인 LG CNS, SK C&C, 삼성SDS 등과 마지막 모의 테스트를 위해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해 4일 개통에 만전을 기했다.

하나은행의 경우 자사 400여명과 LG CNS 측 1600여명 직원을 1일부터 사흘간 주야 2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이들은 사흘 동안 기존 전산시스템을 중단시키고 그 대신 지난 2007년부터 수천억원을 투입해 개발해 온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대신증권은 자사 230여명과 SK C&C 260여명을 통해 지난달 30일 오후 4시부터 총 87시간 동안 이어지는 막판 점검을 시작했다. 최종 테스트도 이미 2일(석가탄신일)부터 돌입했다.

신영증권도 자사 130명과 삼성SDS 130여명을 통해 비상근무에 돌입,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개통을 준비했다.

김무종기자 mjkim@

◆사진설명:연휴를 맞아 일부 은행들이 차세대 전산시스템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3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명동허브빌딩 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차세대 시스템 오픈을 하루 앞두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