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맞게 탄도ㆍ구질 조절
트러블상황 손쉽게 탈출
테일러메이드가 빠른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클럽 `레스크 2009'와 프로용 모델인 `레스큐 TP 2009'를 선보였다. 롱아이언과 우드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클럽은 위기상황에서 골퍼들을 구원해줄 클럽으로 각광받았고 최근에는 프로골퍼들도 하이브리드클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긴 러프, 까다로운 칩샷 `걱정없어'=레스큐 2009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볼을 높이 띄워 멀리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긴 러프로 인해 우드를 사용하기 어렵거나 아이언이 부담스러운 골퍼도 손쉽게 볼을 쳐낼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 드라이버인 `R9'에 접목된 비행탄도조절기술(FCT)가 접목된 것도 눈에 띈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비행탄도조절기술(FCT)는 골퍼가 샤프트와 클럽헤드를 분리한 후 상황에 따라 직접 조립할 수 있게 한 기술로 클럽의 페이스와 로프트, 라이 각도 등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레스큐 2009는 FCT의 접목으로 골퍼가 상황에 맞게 탄도는 물론 구질까지 조절이 가능해 트러블 상황에서 손쉽게 탈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낮고 깊은 무게중심, 높은 관성모멘트=롱아이언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레스큐 2009는 테일러메이드 고유의 `울트라 씬 월 기술'을 통해 헤드 각 부분이 얇게 설계됐다. 헤드 각 부분의 무게를 줄임으로써 낮고 깊은 무게중심을 통한 큰 관성모멘트를 실현하기 위한 포석이다.
쉽게 볼을 칠 수 있도록 배려한 디자인도 장점이다. 크라운 부분에 표시된 라인은 클럽 페이스를 타깃에 맞춰 쉽게 어드레스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스윙의 정확성까지 높여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트러블 상황의 구원투수다운 설계도 돋보인다. 솔 부분은 임팩트 시 솔과 바닥면의 마찰이 적어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하고 넓은 스윗스폿은 볼이 유효타구면을 벗어나도 높고 멀리 날아갈 수 있는 뛰어난 관용성을 자랑한다.
정원일기자 umph@
트러블상황 손쉽게 탈출
테일러메이드가 빠른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클럽 `레스크 2009'와 프로용 모델인 `레스큐 TP 2009'를 선보였다. 롱아이언과 우드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클럽은 위기상황에서 골퍼들을 구원해줄 클럽으로 각광받았고 최근에는 프로골퍼들도 하이브리드클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긴 러프, 까다로운 칩샷 `걱정없어'=레스큐 2009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볼을 높이 띄워 멀리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긴 러프로 인해 우드를 사용하기 어렵거나 아이언이 부담스러운 골퍼도 손쉽게 볼을 쳐낼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 드라이버인 `R9'에 접목된 비행탄도조절기술(FCT)가 접목된 것도 눈에 띈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비행탄도조절기술(FCT)는 골퍼가 샤프트와 클럽헤드를 분리한 후 상황에 따라 직접 조립할 수 있게 한 기술로 클럽의 페이스와 로프트, 라이 각도 등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레스큐 2009는 FCT의 접목으로 골퍼가 상황에 맞게 탄도는 물론 구질까지 조절이 가능해 트러블 상황에서 손쉽게 탈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낮고 깊은 무게중심, 높은 관성모멘트=롱아이언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레스큐 2009는 테일러메이드 고유의 `울트라 씬 월 기술'을 통해 헤드 각 부분이 얇게 설계됐다. 헤드 각 부분의 무게를 줄임으로써 낮고 깊은 무게중심을 통한 큰 관성모멘트를 실현하기 위한 포석이다.
쉽게 볼을 칠 수 있도록 배려한 디자인도 장점이다. 크라운 부분에 표시된 라인은 클럽 페이스를 타깃에 맞춰 쉽게 어드레스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스윙의 정확성까지 높여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트러블 상황의 구원투수다운 설계도 돋보인다. 솔 부분은 임팩트 시 솔과 바닥면의 마찰이 적어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하고 넓은 스윗스폿은 볼이 유효타구면을 벗어나도 높고 멀리 날아갈 수 있는 뛰어난 관용성을 자랑한다.
정원일기자 ump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