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등 대형 리그 잇단 채택
`스타크래프트'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e스포츠 리그에 국산화 바람이 불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페셜포스'를 비롯해 `창천온라인',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 등 토종 온라인 게임들이 잇따라 대형 리그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e스포츠 국산화 붐업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7일 국산 e스포츠 종목 최초로 1인칭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의 프로리그가 출범한다.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는 SK텔레콤, STX, 온게임넷, MBC게임, 이스트로 등 5개 프로팀과 아처, nL베스트, 더밴 등 3개 준프로팀이 참여한다.
스페셜포스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는 프로리그와 함께 대통령배로 승격된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양대 방송 리그' 등 지속적으로 각종 대회를 개최해 e스포츠 대중화 및 국산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최초로 e스포츠 공인 종목에 채택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창천온라인도 잇단 대회를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MMORPG의 e스포츠로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지난 2007 5월 e스포츠 공인 종목이 된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역시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e스포츠 리그에 캐주얼 게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네오플은 이달 중에 던전앤파이터 6차 리그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외에 문호준, 김대겸 등 걸출한 스타 플레이어를 탄생시키며 캐주얼 레이싱 게임의 e스포츠 흥행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넥슨의 카트라이더도 지난 2005년 4월 시작한 `코크플레이배 1차 리그'를 시작으로 `10차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리그'에 이르기까지 총 10회에 걸쳐 대규모 리그를 개최하면서 국산 e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장르를 뛰어 넘어 정식 e스포츠화를 추진하는 온라인 게임업체들이 늘고 있다"며 "스타크래프트 외에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e스포츠 리그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크래프트'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e스포츠 리그에 국산화 바람이 불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페셜포스'를 비롯해 `창천온라인',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 등 토종 온라인 게임들이 잇따라 대형 리그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e스포츠 국산화 붐업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7일 국산 e스포츠 종목 최초로 1인칭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의 프로리그가 출범한다.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는 SK텔레콤, STX, 온게임넷, MBC게임, 이스트로 등 5개 프로팀과 아처, nL베스트, 더밴 등 3개 준프로팀이 참여한다.
스페셜포스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는 프로리그와 함께 대통령배로 승격된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양대 방송 리그' 등 지속적으로 각종 대회를 개최해 e스포츠 대중화 및 국산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최초로 e스포츠 공인 종목에 채택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창천온라인도 잇단 대회를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MMORPG의 e스포츠로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지난 2007 5월 e스포츠 공인 종목이 된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역시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e스포츠 리그에 캐주얼 게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네오플은 이달 중에 던전앤파이터 6차 리그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외에 문호준, 김대겸 등 걸출한 스타 플레이어를 탄생시키며 캐주얼 레이싱 게임의 e스포츠 흥행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넥슨의 카트라이더도 지난 2005년 4월 시작한 `코크플레이배 1차 리그'를 시작으로 `10차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리그'에 이르기까지 총 10회에 걸쳐 대규모 리그를 개최하면서 국산 e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장르를 뛰어 넘어 정식 e스포츠화를 추진하는 온라인 게임업체들이 늘고 있다"며 "스타크래프트 외에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e스포츠 리그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