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0.76%p 인하… 사상 최저수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분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 기준금리를 전 분기 대비 0.76% 포인트 인하, 3%대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업초기기업육성자금과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지방중기기술사업화자금, 사업전환자금 등은 종전 4.37%의 기준금리에서 0.76% 포인트 차감된 3.61%로, 신성장기반자금과 지방중기경쟁력강화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지원자금 등은 종전 4.74%에서 0.76%포인트 차감된 3.98%로 각각 확정됐다.
정책자금 금리를 사상 최저수준으로 인하한 것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로 동결됐고 국고채 금리도 4%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이번 정책자금 금리인하는 오는 10일부터 적용되며 신규대출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까지 적용됨에 따라 정책자금을 이용하는 기업은 전체적으로 약 980억원의 금융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꺼리는 금융권의 대출유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3월말 현재 연 예산 4조2555억원을 초과한 6조원 이상이 신청돼 주요사업 대부분이 접수를 마감한 상태이며 추경을 통해 정책자금 추가 증액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분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 기준금리를 전 분기 대비 0.76% 포인트 인하, 3%대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업초기기업육성자금과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지방중기기술사업화자금, 사업전환자금 등은 종전 4.37%의 기준금리에서 0.76% 포인트 차감된 3.61%로, 신성장기반자금과 지방중기경쟁력강화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지원자금 등은 종전 4.74%에서 0.76%포인트 차감된 3.98%로 각각 확정됐다.
정책자금 금리를 사상 최저수준으로 인하한 것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로 동결됐고 국고채 금리도 4%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이번 정책자금 금리인하는 오는 10일부터 적용되며 신규대출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까지 적용됨에 따라 정책자금을 이용하는 기업은 전체적으로 약 980억원의 금융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꺼리는 금융권의 대출유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3월말 현재 연 예산 4조2555억원을 초과한 6조원 이상이 신청돼 주요사업 대부분이 접수를 마감한 상태이며 추경을 통해 정책자금 추가 증액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