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사장 `KTF 끌어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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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사장 `KTF 끌어안기`
잠실 본사 방문 임직원들 격려


이석채 KT사장이 KT와의 합병을 앞둔 KTF의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이 사장은 19일 오후 2시경 KTF 잠실 본사를 방문해 권행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사장은 7층 권행민 사장 집무실에서 권 사장 및 임원들과 환담을 나눈 뒤, 주요 사업부서를 돌며 직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합병KT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힘을 합치자고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KTF 관계자는 "합병의 최대 관문인 정부의 승인이 지난 18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조건부 승인으로 모두 종료되는 등 본격적인 합병추진을 앞두고 KTF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의 이같은 행보는 공정위와 방통위 등 규제기관의 합병승인이 모두 마무리된 이후, 물리적 합병작업을 앞두고 KTF 직원들을 끌어안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KTF 일부 직원들은 합병시 KT직원들과 처우에 차별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김응열기자 u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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