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사업 총괄…외부인사 영입여부 등 관심
합병KT의 이동전화 사업 등을 총괄할 개인고객부문의 수장이 누가 될 지가 주목된다. KTF 권행민 현 대표가 합병KT의 이동전화 사업을 그대로 맡게될 지, 아니면 외부인사가 영입될지가 관심이다.
KT는 KTF와 합병이후 조직을 홈고객, 개인고객, 기업고객, 서비스디자인(SD), 네트워크의 5개 부문으로 나눌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개인고객을 제외한 다른 부문의 수장 자리는 일단 정해진 상태다. 홈고객은 노태석, 법인고객 이상훈, SD 최두환(이상 부사장), 네트워크 김성만 전무 등이다.
KT 내부에서는 개인고객과 함께 사업조직의 핵심인 홈고객 및 기업고객부문을 부사장들이 총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무인 권 대표보다는 외부인사 영입을 예상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권 대표는 KT에서 컨버전스 등을 총괄했던 CFT장(전무)을 맡다가, 지난해 KTF 대표이사로 옮기면서 KT에서는 자문위원(전무)직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KTF에는 권 대표가 합병이후에도 이동전화 사업 등을 총괄하는 그림이 바람직하다는 기류도 형성돼 있다.
KT의 한 관계자는 "개인고객부문은 무선시장으로 진출하는 합병KT의 중심축이란 점에서 핵심가운데 핵심"이라며 "그 수장을 누가 맡을 것이냐는 KT의 회장제 도입과 CIC(사내독립기업제) 전환 등 회장제 아래서의 사업부문 변화 등이 고려될 것"으로 내다봤다.
합병KT의 이동전화 사업 등을 총괄할 개인고객부문의 수장이 누가 될 지가 주목된다. KTF 권행민 현 대표가 합병KT의 이동전화 사업을 그대로 맡게될 지, 아니면 외부인사가 영입될지가 관심이다.
KT는 KTF와 합병이후 조직을 홈고객, 개인고객, 기업고객, 서비스디자인(SD), 네트워크의 5개 부문으로 나눌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개인고객을 제외한 다른 부문의 수장 자리는 일단 정해진 상태다. 홈고객은 노태석, 법인고객 이상훈, SD 최두환(이상 부사장), 네트워크 김성만 전무 등이다.
KT 내부에서는 개인고객과 함께 사업조직의 핵심인 홈고객 및 기업고객부문을 부사장들이 총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무인 권 대표보다는 외부인사 영입을 예상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권 대표는 KT에서 컨버전스 등을 총괄했던 CFT장(전무)을 맡다가, 지난해 KTF 대표이사로 옮기면서 KT에서는 자문위원(전무)직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KTF에는 권 대표가 합병이후에도 이동전화 사업 등을 총괄하는 그림이 바람직하다는 기류도 형성돼 있다.
KT의 한 관계자는 "개인고객부문은 무선시장으로 진출하는 합병KT의 중심축이란 점에서 핵심가운데 핵심"이라며 "그 수장을 누가 맡을 것이냐는 KT의 회장제 도입과 CIC(사내독립기업제) 전환 등 회장제 아래서의 사업부문 변화 등이 고려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