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국 피알원 미디컴 대표
KT가 지상파 재전송을 포함한 양방향 IPTV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나머지 사업자들도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바야흐로 IPTV의 전성기를 알리는 신호탄이 올려진 셈이다.
이제 PC중심의 인터넷 환경은 급격하게 TV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TV는 틀어주는 대로 봐야 했던 과거의 바보상자가 아니다. 원하는 시간에 방송 뿐 아니라 게임, 쇼핑, 영화, 음악감상 등 인터넷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똑똑한 TV가 컴퓨터로 돌아앉은 사람들을 다시 TV로 불러들일 것이다. 1990년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인터넷으로 옮겨왔던 것처럼, IPTV가 그 역할을 대신할 날도 멀지 않았다.
그렇다면 IPTV환경에서 기업들은 어떻게 자신들을 알릴 것인가. 최근 몇 년간 불어닥친 미디어환경의 변화 때문에 각 기업들은 블로그도 만들고, 온라인PR이라는 것에 꽤 많은 신경을 써왔던 것이 사실이다.
IPTV에 적합한 PR은 `문자'가 아닌 `영상'의 형태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현재 디지털 이미지가 일상화 된 것과 마찬가지로, IPTV시대에는 영상이 대세가 될 것이 분명하다.
예를 들어 IPTV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기업 PR자료는 텍스트가 아닌, 영상이 되어야 한다. 결국, 기업들이 언론에 공개하는 보도자료도 문자에 사진 몇 장 첨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동영상자료가 함께 포함된 형태가 일상화될 수밖에 없다.
이는 다양한 기업PR의 창구가 열렸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존 공중파 TV 광고는 광고료가 어마어마할 뿐 아니라 편성시간, 광고길이 등 여러 면에서 제한요소가 많았다. 인기프로그램에는 광고 붙이기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편성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IPTV 환경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보다 자유롭다. 시간과 길이, 표현방식 등 여러 면에서 인터넷이 그랬듯, 보다 많은 기회가 기업들에게 열려 있을 것이고, 인터넷에서 광고와 PR의 영역구분이 명확하지 않았던 것처럼 IPTV에서 또한 그럴 것이다.
KT가 지상파 재전송을 포함한 양방향 IPTV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나머지 사업자들도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바야흐로 IPTV의 전성기를 알리는 신호탄이 올려진 셈이다.
이제 PC중심의 인터넷 환경은 급격하게 TV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TV는 틀어주는 대로 봐야 했던 과거의 바보상자가 아니다. 원하는 시간에 방송 뿐 아니라 게임, 쇼핑, 영화, 음악감상 등 인터넷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똑똑한 TV가 컴퓨터로 돌아앉은 사람들을 다시 TV로 불러들일 것이다. 1990년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인터넷으로 옮겨왔던 것처럼, IPTV가 그 역할을 대신할 날도 멀지 않았다.
그렇다면 IPTV환경에서 기업들은 어떻게 자신들을 알릴 것인가. 최근 몇 년간 불어닥친 미디어환경의 변화 때문에 각 기업들은 블로그도 만들고, 온라인PR이라는 것에 꽤 많은 신경을 써왔던 것이 사실이다.
IPTV에 적합한 PR은 `문자'가 아닌 `영상'의 형태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현재 디지털 이미지가 일상화 된 것과 마찬가지로, IPTV시대에는 영상이 대세가 될 것이 분명하다.
예를 들어 IPTV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기업 PR자료는 텍스트가 아닌, 영상이 되어야 한다. 결국, 기업들이 언론에 공개하는 보도자료도 문자에 사진 몇 장 첨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동영상자료가 함께 포함된 형태가 일상화될 수밖에 없다.
이는 다양한 기업PR의 창구가 열렸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존 공중파 TV 광고는 광고료가 어마어마할 뿐 아니라 편성시간, 광고길이 등 여러 면에서 제한요소가 많았다. 인기프로그램에는 광고 붙이기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편성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IPTV 환경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보다 자유롭다. 시간과 길이, 표현방식 등 여러 면에서 인터넷이 그랬듯, 보다 많은 기회가 기업들에게 열려 있을 것이고, 인터넷에서 광고와 PR의 영역구분이 명확하지 않았던 것처럼 IPTV에서 또한 그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