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포스텍팀ㆍ충남대 이진이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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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18개팀 '최다 수상'


■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시상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종용)은 12일 지난해 말 마감한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이하 대회)'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13일 오전 한국기술센터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최성철ㆍ강순평ㆍ정수호(특허전략수립 부문) △충남대 이진이(선행기술조사 부문) 학생 등이 각각 영예의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또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특허전략수립 부문) 수상자로는 KAIST 신소재공학과 박 훈ㆍ이성제 학생팀이 선정됐다. 포항공대와 KAIST팀은 각각 상금 1000만원을, 이진이 학생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21개 기업이 참여한 이 대회에는 68개 대학의 2050개팀이 응모를 하는 등 첫 행사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34개 대학 89개팀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KAIST는 이번 대회에서 두 개 부문에서 18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아 최다 수상 대학에 올랐으며 고려대ㆍ서울대가 각각 7개팀, 포항공대 6개팀, 영남대ㆍ한양대ㆍ연세대ㆍ전북대가 각각 4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단체상(최다 응모대학)은 연세대가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부문별로 보면 특허전략수립 부문은 고려대, 영남대가 각각 3개팀씩 수상해 강세를 보였고 선행기술조사 부문은 아주대, 고려대가 각각 3개팀씩 수상해 두각을 나타냈다.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을 수상하는 포항공대 최성철 씨 팀은 `고분자 전해질막 연료전지'의 전극촉매와 고분자 전해질막에 대한 미래기술 개발방향을 제시해 높은 평가받았다. 또 선행기술조사 부문의 충남대 이진이 씨는 `반도체 제조장치'에 대한 선행기술 조사보고서를 전문가적 수준에서 작성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창룡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학에 실용적 특허교육을 확산하고 지식재산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더욱 많이 배출돼 기업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 인센티브를 부여한 14개 참여기업에 수상자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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