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F, 이용행태 분석
우리나라의 청소년의 휴대폰 보급률이 중국, 일본 등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 청소년들은 휴대폰선택시 기능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TF(대표 권행민)는 세계 GSM협회와 조사전문업체인 MSRI(Mobile Society Research Institute) 등과 공동으로 한중일 3국과 인도ㆍ멕시코 등 총 5개국 청소년 6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동통신 이용행태분석에서 이같이 밝혔다.
▶동영상참조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284790
먼저 휴대폰 보급률은 한국이 80.6%로 조사대상 5개국 중 가장 높았고 12세미만 아동 보급률도 87.7%에 달해 휴대폰이 노소불문 필수품임을 보여줬다.
휴대폰 선택시 우리 청소년들은 기능과 디자인을 고루 중시한 반면, 중국은 통화시 음질을, 인도는 배터리 수명을 가장 중시했다. 멕시코와 일본은 디자인을 가장 선호했지만 유독 일본은 제조사나 이통브랜드에는 인색했다. 이는 기반시설이나 통신환경, 국민성에 따른 차이로 보인다.
자녀들의 휴대폰 사용에 대한 부모들의 염려정도는 한국 부모들이 10%미만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휴대폰=생필품'이라는 인식과 함께, 성인서비스차단이나 성인인증 등 필터링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MSRI측은 분석했다.
흥미로운 점은 5개국 청소년 모두 전화통화보다는 문자메시지를 유용한 대화수단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라고 KTF 측은 밝혔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16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발표된다.
우리나라의 청소년의 휴대폰 보급률이 중국, 일본 등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 청소년들은 휴대폰선택시 기능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TF(대표 권행민)는 세계 GSM협회와 조사전문업체인 MSRI(Mobile Society Research Institute) 등과 공동으로 한중일 3국과 인도ㆍ멕시코 등 총 5개국 청소년 6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동통신 이용행태분석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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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휴대폰 보급률은 한국이 80.6%로 조사대상 5개국 중 가장 높았고 12세미만 아동 보급률도 87.7%에 달해 휴대폰이 노소불문 필수품임을 보여줬다.
휴대폰 선택시 우리 청소년들은 기능과 디자인을 고루 중시한 반면, 중국은 통화시 음질을, 인도는 배터리 수명을 가장 중시했다. 멕시코와 일본은 디자인을 가장 선호했지만 유독 일본은 제조사나 이통브랜드에는 인색했다. 이는 기반시설이나 통신환경, 국민성에 따른 차이로 보인다.
자녀들의 휴대폰 사용에 대한 부모들의 염려정도는 한국 부모들이 10%미만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휴대폰=생필품'이라는 인식과 함께, 성인서비스차단이나 성인인증 등 필터링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MSRI측은 분석했다.
흥미로운 점은 5개국 청소년 모두 전화통화보다는 문자메시지를 유용한 대화수단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라고 KTF 측은 밝혔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16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