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향 피알원 신화 AE
지금 인터넷 업계는 온통 지도 이야기뿐이다. 최근 각 포털업체들이 위성ㆍ항공사진으로 선명하게 내려다보는 고해상도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각 포털들은 저마다 `더 가까이,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해상도를 무기로 사용자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집 앞 골목까지 볼 수 있는 위성사진이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실사로 촬영된 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한 포털업체의 지도 서비스는 최근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작 이같은 해상도 높은 지도 서비스들이 과연 일반 사용자들에게 어떠한 혜택을 전달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있다.
사용자들이 지도를 찾는 주된 이유는 원하는 목적지를 찾아가기 위해 걸리는 시간이나 교통편, 주변 지형 파악하기 위함일 것이다. 교통방송을 청취하지 못하는 상황에 인터넷 검색으로 보여지는 실시간 교통상황은 약속 시간에 늦지 않도록 `타임 매니징(Time managing)'을 하는데 꽤나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실제로 이번 설 연휴 폭설로 인한 극심한 정체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한 필자는 미리 인터넷 지도에서 현재의 도로상황을 그대로 반영해 우회할 수 있는 도로를 추천 받아 고향에 한결 여유롭게 갈 수 있었다.
지금 인터넷 업계는 온통 지도 이야기뿐이다. 최근 각 포털업체들이 위성ㆍ항공사진으로 선명하게 내려다보는 고해상도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각 포털들은 저마다 `더 가까이,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해상도를 무기로 사용자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집 앞 골목까지 볼 수 있는 위성사진이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실사로 촬영된 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한 포털업체의 지도 서비스는 최근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작 이같은 해상도 높은 지도 서비스들이 과연 일반 사용자들에게 어떠한 혜택을 전달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있다.
사용자들이 지도를 찾는 주된 이유는 원하는 목적지를 찾아가기 위해 걸리는 시간이나 교통편, 주변 지형 파악하기 위함일 것이다. 교통방송을 청취하지 못하는 상황에 인터넷 검색으로 보여지는 실시간 교통상황은 약속 시간에 늦지 않도록 `타임 매니징(Time managing)'을 하는데 꽤나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실제로 이번 설 연휴 폭설로 인한 극심한 정체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한 필자는 미리 인터넷 지도에서 현재의 도로상황을 그대로 반영해 우회할 수 있는 도로를 추천 받아 고향에 한결 여유롭게 갈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