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KT GSS부문 경영지원실 상무
IPTV 상용서비스 출범식이 열린 2008년 12월 12일은 우리나라 방송통신 역사에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신호탄이자 또 하나의 생활혁명을 예고하는 뜻 깊은 날이 되었다. 특히 지상파 방송의 재전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IPTV의 효과와 역할은 더욱 확대되고, 새로운 콘텐츠의 등장으로 소비자의 기대감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IPTV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과 콘텐츠를 마음대로 골라볼 수 있는 시청자 중심의 TV로서 참여와 공유가 가능한 양방향 서비스이다. 이는 교육, 쇼핑, 전자투표 등이 양방향으로 제공되어 효용성이 크게 증진되므로 시청자의 라이프스타일에도 많은 변화를 주게 된다. 그리고 시청 중에 메일 확인, 영상전화 등 자유롭게 통신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IPTV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 전반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미래의 생활 문화에 많은 변화를 줄 것이다.
IPTV 개국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IPTV 산업을 기반으로 `정보통신혁명'과 `방송통신 대국'을 이루어 나갈 것을 천명하였다. 전 세계가 미디어 빅뱅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21세기 국가 성장동력으로서 IPTV의 역할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IPTV의 특성을 활용하여 사교육비 절감이나 진료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 등 공공서비스 혁명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처럼 생활속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는 IPTV 서비스에 공교육적인 컨텐츠 보급, 민원 처리 편의성 증진 등의 정부 차원의 공공서비스 제공이 부가된다면 변화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도 IPTV 공공서비스를 주요 정책 대상으로 인식하고, 금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활성화 환경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IPTV사업자인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을 통해 상용 IP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는 공공서비스를 거실로까지 편리하게 제공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IPTV 기반의 공공서비스란 어떠한 모습으로 구현될 것인가?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은 정부 및 각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공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아 동등한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지자체의 경우 농산물 직거래, 관광 등 지역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되어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원격 건강관리도 구현될 수 있으며, 민원 서류 열람 및 발급,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가 가정에서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이용될 수 있다. 그리고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IPTV를 통해 취업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면 장애우, 고령자 및 퇴직자, 주부 대상의 다양한 일거리가 만들어 질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국가가 보유한 역사, 문화 유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인터넷으로 인한 각종 폐해와 사회 도덕성 결여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IPTV 기반 공공서비스의 효과성은 높게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향후에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IPTV와 결합되어 거실의 제한성을 벗어난 이동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그 효용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러한 IPTV 공공서비스 제공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 관련 부처간의 원활한 협력 체계와 양질의 공공 콘텐츠를 제작, 생산, 관리하기 위한 단일화된 가이드라인 제시가 요구된다. 또한 공공서비스 제공의 보편성과 IPTV 사업의 수익성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업자 간에 슬기로운 정책 추진과 전략이 잘 준비되어야 한다.
IPTV 상용서비스 출범식이 열린 2008년 12월 12일은 우리나라 방송통신 역사에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신호탄이자 또 하나의 생활혁명을 예고하는 뜻 깊은 날이 되었다. 특히 지상파 방송의 재전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IPTV의 효과와 역할은 더욱 확대되고, 새로운 콘텐츠의 등장으로 소비자의 기대감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IPTV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과 콘텐츠를 마음대로 골라볼 수 있는 시청자 중심의 TV로서 참여와 공유가 가능한 양방향 서비스이다. 이는 교육, 쇼핑, 전자투표 등이 양방향으로 제공되어 효용성이 크게 증진되므로 시청자의 라이프스타일에도 많은 변화를 주게 된다. 그리고 시청 중에 메일 확인, 영상전화 등 자유롭게 통신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IPTV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 전반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미래의 생활 문화에 많은 변화를 줄 것이다.
IPTV 개국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IPTV 산업을 기반으로 `정보통신혁명'과 `방송통신 대국'을 이루어 나갈 것을 천명하였다. 전 세계가 미디어 빅뱅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21세기 국가 성장동력으로서 IPTV의 역할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IPTV의 특성을 활용하여 사교육비 절감이나 진료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 등 공공서비스 혁명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처럼 생활속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는 IPTV 서비스에 공교육적인 컨텐츠 보급, 민원 처리 편의성 증진 등의 정부 차원의 공공서비스 제공이 부가된다면 변화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도 IPTV 공공서비스를 주요 정책 대상으로 인식하고, 금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활성화 환경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IPTV사업자인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을 통해 상용 IP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는 공공서비스를 거실로까지 편리하게 제공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IPTV 기반의 공공서비스란 어떠한 모습으로 구현될 것인가?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은 정부 및 각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공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아 동등한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지자체의 경우 농산물 직거래, 관광 등 지역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되어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원격 건강관리도 구현될 수 있으며, 민원 서류 열람 및 발급,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가 가정에서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이용될 수 있다. 그리고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IPTV를 통해 취업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면 장애우, 고령자 및 퇴직자, 주부 대상의 다양한 일거리가 만들어 질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국가가 보유한 역사, 문화 유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인터넷으로 인한 각종 폐해와 사회 도덕성 결여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IPTV 기반 공공서비스의 효과성은 높게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향후에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IPTV와 결합되어 거실의 제한성을 벗어난 이동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그 효용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러한 IPTV 공공서비스 제공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 관련 부처간의 원활한 협력 체계와 양질의 공공 콘텐츠를 제작, 생산, 관리하기 위한 단일화된 가이드라인 제시가 요구된다. 또한 공공서비스 제공의 보편성과 IPTV 사업의 수익성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업자 간에 슬기로운 정책 추진과 전략이 잘 준비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