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개발ㆍ디자인 툴 무상제공 '드림스파크' 확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의 학생과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이 2월부터 한층 강화된다.
한국MS는 오는 2월부터 `드림스파크(DreamSpark)' 프로그램의 대상을 기존의 대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스파크'란 학생들에게 MS의 최신 개발 툴과 디자인 툴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학생증만 발급 받으면 웹사이트(www.dreamspark.com)를 통해 비주얼 스튜디오 2008, 윈도 서버 2008, 익스프레션 스튜디오 2 등을 최상위 버전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지난 해 11월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 방한 당시 공식 발표한 이후 2개월 만에 만에 국내서만 13000여명이 다운로드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드림스파크의 대상이 고등학생으로 확대됨에 따라 다운로드 인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고등학생의 경우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을 수 없는 점을 고려해서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해당 교사에게 다운로드 가능한 ID를 발급할 예정이다. 또 2월부터는 드림스파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인기가 좋은 SW 개발툴 `비주얼 스튜디오 2008'을 한글버전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학생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MS는 신생 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인 `비즈스파크(BizSpark)'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창업 3년 이내 매출 50만달러(약 7억원) 미만의 기업에게 MS의 모든 개발툴, 플랫폼, 서버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비즈스파크 웹사이트(www.microsoft.com/bizspark)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민트패스 등 40여개 기업이 가입해 MS의 주요 SW를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창업 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전 단계에서부터 창업 실무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남희 한국MS 개발자 및 플랫폼사업 총괄 상무는 "최근 SW 비즈니스에 대한 매력이나 개발자수가 점점 줄어들어 우려스럽다"며 "드림스파크와 비즈스파크를 통해 경쟁력 있는 SW 전문인력 양성과 국내 IT 벤처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M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의 학생과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이 2월부터 한층 강화된다.
한국MS는 오는 2월부터 `드림스파크(DreamSpark)' 프로그램의 대상을 기존의 대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스파크'란 학생들에게 MS의 최신 개발 툴과 디자인 툴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학생증만 발급 받으면 웹사이트(www.dreamspark.com)를 통해 비주얼 스튜디오 2008, 윈도 서버 2008, 익스프레션 스튜디오 2 등을 최상위 버전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지난 해 11월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 방한 당시 공식 발표한 이후 2개월 만에 만에 국내서만 13000여명이 다운로드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드림스파크의 대상이 고등학생으로 확대됨에 따라 다운로드 인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고등학생의 경우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을 수 없는 점을 고려해서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해당 교사에게 다운로드 가능한 ID를 발급할 예정이다. 또 2월부터는 드림스파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인기가 좋은 SW 개발툴 `비주얼 스튜디오 2008'을 한글버전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학생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MS는 신생 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인 `비즈스파크(BizSpark)'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창업 3년 이내 매출 50만달러(약 7억원) 미만의 기업에게 MS의 모든 개발툴, 플랫폼, 서버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비즈스파크 웹사이트(www.microsoft.com/bizspark)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민트패스 등 40여개 기업이 가입해 MS의 주요 SW를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창업 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전 단계에서부터 창업 실무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남희 한국MS 개발자 및 플랫폼사업 총괄 상무는 "최근 SW 비즈니스에 대한 매력이나 개발자수가 점점 줄어들어 우려스럽다"며 "드림스파크와 비즈스파크를 통해 경쟁력 있는 SW 전문인력 양성과 국내 IT 벤처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M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