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인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다음달 북한을 방문해 남북간 IT교류협력을 논의한다.
남북IT교류협력본부는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지난해 12월 15일 80여명 규모의 남한 IT기업인 및 전문가들의 방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평양을 방문하는 `남북IT교류협력본부 방문단'은 오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북측과 함께 `남북IT협력 활성화공동심포지엄', `IT전문가 간담회', `IT 학술지 및 도서 전달'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다음달 7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심양을 거쳐 평양으로 들어가는 방문단은 남북 실무회담을 시작으로 8일 평양정보센터 등 북한 IT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또 9일에는 김책공대 전자도서관을 참관하고 `IT 학술지 및 도서 전달식', `남북 소프트웨어 공동 전시회',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며 9~10일 이틀에 걸쳐 1차, 2차 `IT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 방문단은 11일 심양과 인천공항을 거쳐 국내로 돌아와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단체는 지난해 4월 20여명의 방문단을 꾸려 개성을 방문해 `IT학술지 전달식 및 IT협력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남북IT교류협력본부는 오는 15일 역삼동 핸디소프트 한마음홀에서 `남북IT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열고 오는 2월 방문 등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날 창립 총회를 열고 김진형 KAIST 교수를 회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남북IT교류협력본부는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지난해 12월 15일 80여명 규모의 남한 IT기업인 및 전문가들의 방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평양을 방문하는 `남북IT교류협력본부 방문단'은 오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북측과 함께 `남북IT협력 활성화공동심포지엄', `IT전문가 간담회', `IT 학술지 및 도서 전달'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다음달 7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심양을 거쳐 평양으로 들어가는 방문단은 남북 실무회담을 시작으로 8일 평양정보센터 등 북한 IT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또 9일에는 김책공대 전자도서관을 참관하고 `IT 학술지 및 도서 전달식', `남북 소프트웨어 공동 전시회',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며 9~10일 이틀에 걸쳐 1차, 2차 `IT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 방문단은 11일 심양과 인천공항을 거쳐 국내로 돌아와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단체는 지난해 4월 20여명의 방문단을 꾸려 개성을 방문해 `IT학술지 전달식 및 IT협력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남북IT교류협력본부는 오는 15일 역삼동 핸디소프트 한마음홀에서 `남북IT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열고 오는 2월 방문 등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날 창립 총회를 열고 김진형 KAIST 교수를 회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